|  | | | ⓒ 횡성뉴스 | |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넉넉한 시골 인심을 느끼고, 잊혀져 가는 허수아비를 추억할 수 있는 제9회 허수아비축제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횡성읍 반곡리 밤두둑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허수아비의 생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주제로 허수아비의 혼례, 돌잔치, 회갑연, 허수아비의 죽음, 허수아비 만들기, 허수아비 제작 수상식, 회다지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먹거리로 감자전, 막걸리, 도토리묵, 소머리국밥, 어묵, 국수호박, 소머리국밥 등의 음식을, 밤두둑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어사진미 쌀, 단호박, 고구마, 밤, 가지, 계란, 참깨, 인삼 등 농산물이 판매되며 허수아비 만들기, 종이접기, 메뚜기잡기, 새뱅이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기간 횡성군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에서 10여명이 허수아비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밤두둑마을을 방문한다.
김경환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즐거운 일 슬픈 일 삶의 애환을 축제를 통해 돌아보며 짧은 생을 좀더 아름답고 신나게 살아보자는 의미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한우축제와 연계되는 밤두둑마을 허수아비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에서 열린 제1회 세계허수아비축제의 이벤트로 개최된 세계허수아비 콘테스트에서 반곡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