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고명재 축협 조합장에게 듣는다
제10회 횡성한우축제에 소비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수상한 “횡성한우 드시러오세요”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6일
제10회 횡성한우축제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횡성읍 섬강둔치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5일간의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횡성한우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을 만나 횡성한우축제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편집자 주
|  | | | ↑↑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 | | ⓒ 횡성뉴스 | | ▲ 횡성하면 한우 한우하면 횡성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정착시키셨는데 그동안의 과정과 수상내역 등을 소개하신다면?
- 2003년 한우프라자 우천점 오픈으로 산지유통이 시작되었고 우리나라 한우외식산업의 모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우고기 유통 구조를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2004년은 조합원 출하 희망 두수를 전량 축협이 도축을 한 원년의 해였으며 제1회 횡성한우축제 개최 및 한우프라자 오픈 등의 여러 호재에 힘입어 횡성한우가 전국브랜드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05년에는 APEC 정상회담에 횡성한우를 납품함으로써 횡성한우의 위상을 전 세계 정상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2009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국가 명품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도에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남정국 농가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본 조합도 2005년에 이어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영광스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14년 상반기에도 건강한 삶과 아울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려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LOHAS 인증을 획득하였고 금년 추석에는 횡성축협한우 육포가 전직대통령과 5부요인 등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의 추석선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5일간 홍콩 국제 외식박람회에 첫 선을 보여 대성황을 이루어 수출의 원년을 이룩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우천면 제2농공단지내에 육가공공장 신축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육가공식품사업육성을 통한 비선호부위 활용도 제고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  | | | ⓒ 횡성뉴스 | | ▲ 제10회 횡성한우축제를 위해 축협의 준비상항을 말씀해 주신다면?
- 10월 3일 개천절을 전후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축제기간의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하여 개천절 당일에는 갑천면 율동리 일원에서 밤줍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신청을 받고 있으며 4일 토요일 10시에는 지난 5월에 공근면 학담리 체험농장에 심어 두었던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3판매장에 횡성축협한우버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므로써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한우문화마당(품평회)에서는 횡성축협한우를 선발하는 계류장과 유전자 사업 홍보관 및 고급육품평회 전시장을 운영하여 즐기는 체험관광이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  | | | ⓒ 횡성뉴스 | | ▲ 금년행사에 축협에서 기획한 횡성한우 판매계획은 무엇인지?
- 1.2.3판매장을 운영하고 3판매장은 셀프코너 식당 바로 곁에 위치해 이동거리를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
또한 양지국거리와 불고기, 사골, 우족, 꼬리 등은 20% 할인 그리고 냉동로스구이용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하실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축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공품 소세지와 사골액기스 등도 시식회와 접목시켜 판매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찾아주시는 고객을 위하여 시간과 상황에 맞는 1+1 타임세일도 준비되었습니다.
정육은 물론 부산물, 가공품을 행사기간에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사가실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 | | ⓒ 횡성뉴스 | | ▲ 축제장 찾은 대부분은 관광객이 축협 코너를 주로 이용하여 혼잡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불편을 호소했는데 금년에 운영 계획은?
- 워낙 많은 고객들이 이용해 주시는 덕분에 100m 되는 셀프코너 식당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에 효율적인 인력배치 및 서비스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기 고객을 위하여 식당 앞 섬강 주변에 한우 조형물 및 파라솔 등을 준비, 횡성한우 캐릭터 인형과 함께 촬영하면 즉석에서 인화해 드리는 포토존을 꾸며 기다리는 시간이 무료하지 않도록 깜짝 이벤트를 운영 할 계획입니다.
|  | | | ⓒ 횡성뉴스 | | ▲ 향후 횡성한우의 전망과 앞으로 축협의 운영계획은?
- 한우사육구조가 규모화로 커짐으로 해서 사업장별 일관사육체계(자기 밑소 생산은 자기가 생산)로 변함에 따라 소규모 양축가들의 양축여건이 열악하여 사업을 포기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세 양축가들은 경매장에서 송아지를 구입하기가 더욱 힘들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횡성한우의 밑소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횡성축협은 엘리트 암소의 유전자 확보, 혈통보전 및 고유의 자질 및 횡성축협한우의 정체성 확립에 뜻을 모으기 위해 체외수정란 생산 및 우수유전인자 특성화 사업을 위해 상지영서대와 암소집단조성사업, 황우석 박사의 수암생명공학연구원과는 품질고급화와 고유자질 정체성을 확립하는 MOU체결로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우수유전인자를 발굴하여 특화된 횡성한우를 만들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홍콩식품박람회 참여로 인한 노하우 및 세계시장 진출에도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군민과 축산농가에 하고 싶은 말씀은 ?
- 한우는 우리의 생명산업입니다. 그리고 고유의 민족산업으로 횡성으로서는 횡성의 자존심이며 횡성인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것으로 모든 횡성군민이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횡성한우를 지켜야 합니다. 횡성의 정신을 살리고 횡성의 자존심을 살립시다.
지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시 횡성축협에서는 방문기간 동안 횡성축협한우를 납품하려고 준비 하였습니다.
대전천주교구까지 직접 찾아가 담당자와 면담을 하고 추진하였으나 교황님의 항시 낮은 자세의 의지 때문에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추석명절 선물용으로 횡성축협한우를 선정해 주신 덕분에 횡성한우육포를 전달해 드릴 수 있었으며 45억 아시아인 축제 “2014 인천 아시안 경기대회”에 횡성축협한우로 만든 곰탕이 선수들의 회복식으로 제공되어 대회 기간 중에 상당량의 원료가 납품되었습니다.
이런 일화에서도 보듯이 한 번에 실패로 낙심하시지 마시고 다른 기회가 찾아올 때 그 기회를 잡아 다시 일어 나 시길 바랍니다.
많은 어려움과 경제상황에 힘들어 하시는 횡성군민 여러분들께 조합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더욱 많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조합과 군민, 축산농가가 합심하여 헤쳐 나간다면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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