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고연섭 전(前)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장 | | ⓒ 횡성뉴스 | 산림은 우리의 삶의 터전이다. 숲은 생명이다. 숲이 없으면 우리가 살수 없다.
우리가 숨쉬는 깨끗한 공기와 생명수인 맑은 물은 모두 숲에서 나온다. 그래서 숲은 생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근본적인 것 외에 숲은 목재를 비롯하여 각종 열매, 각종 산채, 각종 약초 등 온갖 먹을거리를 지속가능하게 공급하고 온갖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 국토의 보전 등 그 기능의 다양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특히 숲은 지구온난화의 대처수단으로 유일하게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모든 국가가 중요시 여기고 있다.
이렇듯 인간의 생명줄인 숲은 공기와 같은 존재로 정말 중요하다.
우리고장 횡성은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횡성한우와 횡성더덕은 산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산업이다.
통계에 의하면 횡성에서 사육되는 한우는 51,000여두, 돼지는 41,000여두가 된다고 한다. 되새김동물이 발산하는 트림과 방귀, 배설물에 의한 공기정화를 위해서 횡성은 특히 상징적으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첫째, 지역특성과 수익성이 높은 나무를 심고 가꾸어 경제성이 있고 경관성이 좋은 숲을 만들어야 하고, 둘째, 조성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임도설치를 확대하여야 하며, 셋째, 자연재해의 우려가 있는 곳에 사방댐을 설치하고 사방공사를 실시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산림을 관리하고, 넷째, 마을마다 트레킹숲길, 숲야영장, 숲유치원, 치유의숲 등 산림휴양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산주들에게는 산림서비스 제공을 통한 소득원으로 관리하고, 다섯째, 산속에 산채와 약초, 특히 더덕 등 청정먹거리 재배 등 산림농업을 실시하여 임업인의 산림소득을 높이는 등 산림을 다목적으로 경영관리 하여야 한다.
이렇게 체계적이고 다목적으로 산림관리를 할 때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되어 돈이 되는 산림이 될 수 있고 산주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귀중한 보물산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