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기업탐방- 강원농기계
강원도 지역에 맞는 농기계 개발로 지역 농민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 다해
감자·인삼·더덕·약초수확기, 유기질 퇴비살포기, 제설기, 돌 수집기 등 제작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4일
FTA등으로 농촌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농민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개발해 보급하는 강원농기계 김영석 대표를 만나 생산제품과 향토 기업으로 발전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  | | | ↑↑ 김영석 강원농기계 대표 | | ⓒ 횡성뉴스 | | ▲강원농기계를 소개하신다면 ?
- 강원농기계는 1998년 2월 창업해 농기계 유통업을 거쳐 지금의 농기계 제조업으로 전환하여 성장해 왔습니다.
강원도 전역을 영업권으로 10여종의 작업기를 강원도의 지역에 맞는 기종을 선정해 우수한 제품만을 공급하며 지역의 특수성에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농경지가 잘 정리되고 토질이 좋은 곳에서 생산되는 기계들은 강원도의 경사지와 돌이 많고 척박한 토질에서는 자주 고장이 나고 작업능률이 떨어져 수많은 농민이 작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을 직접 접하며 애로사항을 상담하면서 강원도에 맞는 농기계를 생산해 공급해야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시작이 되어 농기계 작업기 제조업체로 2005년 3월부터 전환하기 시작해 이제는 농기계 제조업체로는 강원도의 제일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강원농기계는 강원도의 험한 토질의 조건에서도 작업이 잘 되는 기계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농기계 전시회를 연 2회 이상 출품 전시해 대한민국의 최고의 품질의 농기계를 대 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농기계를 개발하고 생산하면서 신기술을 특허 등록 하여 1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원농기계에서 생산되는 농기계는 전국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의 임대농기계 사업에서 견고하고 튼튼한 기계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저 멀리 제주까지 공급 되었습니다.
강원농기계는 선진농법과 첨단농업으로 가는 농민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끈임 없는 개발과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 을 약속드립니다.
강원농기계는 현재 생산직 8명과 영업직 1명 그리고 사무직 1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 | | ⓒ 횡성뉴스 | | ▲주요 생산품은 무엇인가요?
- 강원농기계 작업기 주요 생산품으로는 감자수확기(트랙타용 3종, 경운기용 2종), 인삼수확기 3종, 트랙타용 더덕수확기 3종, 약초수확기 2종과 유기질 퇴비살포기 5종, 트레일러 2종, 제설기 4종, 배토기 5종, 트랙타용 돌 수집기 3종, 견인형 돌 수집기 3종, 방제기다이 2종 등)를 생산하는 제조업으로 지역실정에 맞고 작업효율이 좋은 기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연간 생산능력은 땅 속 작물수확기 500대, 퇴비살포기 100대, 트레일러외 기타품목 500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산시설로는 제품생산동 150평, 제품조립동 50평, 기숙사 25평이 있으며 강원농기계에서는 선진농법과 첨단 농업으로 가는 농사의 변화에 발맞추어 복합기계에서 전용기계화로 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기계를 개발하여 농민의 인력난 해소와 작업의 생산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간매출액은 어느 정도이며 지역에서 소비되는 품목은 무엇인지?
- 농기계 제조업으로 전환하면서 초기 생산시설 투자와 기계개발로 인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매출 5억을 시작으로 2013년 20억, 2014년 목표는 30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습니다.
강원농기계에서 생산되는 작업기는 지역에서 모두 사용가능 한 작업기이며 횡성군에서 농가에 지원하는 유기질 발효퇴비를 뿌리는 퇴비살포기는 국내유일의 발효 퇴비살포기로 전면살포, 두줄뿌림·무더기뿌림 등 작물에 맞게 거름살포가 가능하며 두줄뿌림과 무더기뿌림은 꼭 필요한 곳에만 살포하여 거름 손실을 최소화한 기계입니다.
횡성의 더덕은 국내 최우수 더덕으로 수확작업도 더덕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더덕수확기를 개발해 더덕농가의 생산원가 절감과 우수한 더덕 수확작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삼수확기는 16파이의 고탄력 체인봉을 채택해 돌이 많거나 악조건에서도 고장율이 적고 흙 털림이 좋아 부러지거나 파삼이 적어 인삼농가로부터 아주 좋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 | | ⓒ 횡성뉴스 | | ▲지역 업체로서 애로사항은?
- 강원농기계는 제조업 분류에서 철강제품에 속합니다.
횡성·원주권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모두가 철강제품 보다 타 기종의 업체가 많아 1,2차 가공업체가 없는 관계로 서울, 대구, 인천 등 먼거리에서 작업을 해오다 보니 물류비용과 제품상담 등 가격경쟁력 모두가 대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한 조건에서 고비용의 원가로 생산하다보니 경영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해 농촌산업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은 크지만 원자재비용 1,2차 가공비용, 물류비 등의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으며 지역 업체의 완성된 제품판매라도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향토기업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어렵지만 더욱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 | | ⓒ 횡성뉴스 | | ▲농민과 지역에 하고 싶은 말은 ?
- 농촌의 현실은 FTA와 농산물 수입으로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현실을 해결하려면 기업도 주요 생산품이 있듯이 농업도 주요생산품목으로 일원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 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농사의 주 생산품목인 쌀 소비 부진으로 인해 쌀이 많이 남아돌아 가격이 내려간다고 들었습니다.
논에서 벼농사를 짖지 않고 다른 작물로 대체시키기 시작하면 대체품목 연쇄하락으로 농업의 도미노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FTA와 농산물수입으로 국내에서의 과잉 생산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에 관심을 두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민과 함께하는 농기계 제조 산업도 농민이 잘되어야 함께 잘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강원농기계에서는 지역에 맞고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기계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지역 업체의 제품을 한 번 더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  | | | ⓒ 횡성뉴스 | | 행정에서도 외지업체를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지역 업체도 육성 지원하여 일자리도 늘리고 우량 기업으로 키워야 다시 그 업체가 지역에 여러 방면에서 환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 생산 업체나 유통 업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품구입이나 보조사업 물품을 타 지역 업체를 선정하여 횡성의 소중한 자원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나되는 횡성, 화합하는 횡성, 수도권 횡성이 될 수 있도록 강원농기계 임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강원농기계 수상 내역
▲강원도지사 표창장 ▲농협중앙회장 표창장 ▲중소기업청장 표창장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장 등 다수.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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