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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열 할머니 언론 지나친 관심 자제 요청

진모영 감독, 강 할머니 고통에 시달려 직접 취재나 방문 자제 호소
관객들 “본사로 할머니를 뵙고 싶다. 연락처 알려 달라 편지”보내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2일
↑↑ 본지가 2010년 7월 최초로 보도한 백발 노부부의 러브 스토리 기사 보도사진
ⓒ 횡성뉴스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진모영 감독과 제작진이 강계열 할머니 가족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자제를 호소하는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연출한 진모영 감독은 제작사를 통해서 지나친 취재 열기로 강 할머니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할머니께 남은 여생을 평온하고 온전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편지를 작성하고 편지내용 중 “작은 영화, 더욱이 다큐멘터리 영화에 보내주시는 너무도 큰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이루 표할 길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영화에 대한 관객 분들의 사랑과 함께 모든 언론 매체의 기자, 피디, 작가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보도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덕분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에게는 영화가 잘 되면 잘 될수록, 유명해지면 유명해질수록 더욱 더 커져가는 걱정거리가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영화의 주인공이신 강계열 할머니와 가족 분들에 대한 취재, 관심에 대한 부분을 자제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할머니와 가족들 모두, 현재 상중입니다. 소상(1주기)을 갓 지났고 대상(2주기)까지 지나야 상이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아직도 상중인 집안에 찾아가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할머니의 안부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 관심에 대한 궁금증은 저희 제작진이 답해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 부디 할머니께 직접적인 취재나 방문 요청은 절대 하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이것은 할머니와 가족들을 포함한 저희 영화의 전 스태프들의 한 마음, 한 뜻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제작진의 호소는 지난 2008년 개봉된‘워낭소리’당시와 흡사한 면이 있다. 당시‘워낭소리’의 열풍에 수많은 사람들이 최원균 할아버지의 집을 찾는 등, 가족들이 곤욕을 치른 것이다. 당시에도‘워낭소리’제작진은 대중 및 언론의 지나친 관심에 대한 자제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영화를 보고 감동 받았다며 본사 이메일로 할머니를 뵙고 싶다는 편지 사연을 보내는 사람들과 취재를 하려고 하는데 할머니의 가족이 거주지를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알려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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