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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부식의 주범 염화칼슘 살포 대책마련 시급

멀쩡한 날에도 염화칼슘 도로에 마구 뿌려, 운전자들 자동차관리에 신경써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2일
ⓒ 횡성뉴스
지난 15일 횡성지역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눈이 내리면 도로를 유지관리 하는 기관에서는 제설차량 운행과 함께 염화칼슘을 도로에 뿌리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눈이 내리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제설제인 염화칼슘은 자동차의 부식에 가장 큰 원인이 되면서 운전자들의 차량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염화칼슘이 자동차의 부식에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 김모씨는 “지난해부터 눈이 오질 않아도 눈 예보만 나오면 멀쩡한 도로에 염화칼슘을 부어대 농경지 오염 및 자동차 부식을 부추기고 있다”며 “정작 지난 15일 밤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제설작업과 염화칼슘 살포가 제대로 되질 않아 염화칼슘 관리와 도로관리가 엉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멀쩡한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도로주변 농경지가 오염되고 자동차의 부식 피해가 발생한다는 제보에 의해 홍천국도유지사무소와 전화 인터뷰에서 관계자는 “눈이 온다는 예보가 내리면 도로에 미리 염화칼슘을 살포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미리 살포한 염화 칼슘은 눈이 오기 전 이미 다 날아가 버리고 정작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제설작업 및 염화칼슘살포가 지연되고 있어 겨울철 도로 관리가 탁상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겨울철 염화 칼슘이 자동차 부식에 가장 큰 원인이 된다는 서원면의 주민 최 모씨는 “눈이 내리지 않은 날에는 대량의 염화칼슘을 도로에 햐얀게 뿌려 예산만 낭비하더니 정작 눈이 온 날은 곧 바로 염화칼슘을 살포하지 않는다며 멀쩡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횡성읍의 주민 고모씨는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당시 방역과 함께 염화캄슘이 대량 도로에 살포되면서 횡성지역의 자동차들의 하체가 대부분 부식되어 수명이 단축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주민 피해도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처럼 겨울철 도로에 살포되는 염화칼슘으로 인한 피해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가로수 괴사, 각종 도로시설물 부식과 함께 인근 농지의 오염 등 2차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염화칼슘은 금속에 닿으면 5∼6배에 속도로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차량 하부 곳곳에 묻어 있는 염화칼슘은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녹슬게 해 자동차의 안전에도 위협 받고있다. 이에 자동차의 부식에 주범이 되는 겨울철 염화칼슘이 눈이 내리지 않아도 도로에 마구잡이로 살포하는 잘못된 행태와 눈이 내리면 도로에 살포되는 염화칼슘으로 자동차의 수명이 서서히 단축되고 있어 운전자들은 겨울철 염화칼슘으로 인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고 염화칼슘이 묻은 곳은 즉시 세차해야 한다. 특히 관계기관에서는 염화칼슘으로 인한 각종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자구책과 함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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