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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영화 주인공 강계열 할머니 ‘백년해로 부부상’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 한규호 군수에게 대리 수상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 사진= 원주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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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최초 보도로 인해 시골 노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각종 방송과 언론에 보도돼 알려지면서 노부부는 그동안 방송의 신년특집 짝과 인간극장 등등에 이어 노부부의 76년간 해로했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제작돼 4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인공인 강계열( 89)할머니가‘2014 올해의 백년해로 부부상’을 수상했다.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는 강계열 할머니가 유명세를 타면서 언론에 과도한 취재로 인해 지난 7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못하게 되자 한규호 군수가 대리 수상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강 할머니와 98세를 일기로 타계한 조병만 할아버지가 76년간 평생을 함께하며 애틋한 부부애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는 2001년부터 부부가 90세 이상이거나 결혼 60주년 이상인 부부를 대상으로 백년해로 부부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 할머니가 일곱 번째 수상자이다. 위원회측은 부부 중 한쪽이 사별한 상태에서 시상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일부에서는 청일면 고시리 일대 영화 속 개울과 다리 등을 배경으로 부부의 길을 조성, 부부상 설치가 거론되고 있지만 군 관계자는 계획은 없으며 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이정표 정도는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는 영화나 드라마가 흥행한 작품의 촬영 장소가 일시적 이나마 관광객들의 발길로 이어져 명소가 된 곳도 있으며 이를 활용한 자치단체의 관광 인프라 구축이 이어진 곳도 있으나 대부분의 지역이 단발로 끝이 난 곳도 있어 횡성군은 관객 400만을 돌파한 청일면 고시리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촬영지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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