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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감 개발·신기술 도입

신품종 감 도입 묘목생산, 내년부터 지역 적응 시험 돌입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횡성군은 농업분야 민선 6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특화 소득작목 개발보급을 위해 횡성군에서도 재배 가능한 우량 신품종 감을 선발해 횡성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횡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의 하나고쇼 감은 식감이 망고보다 좋고 당도가 20브릭스 이상으로 일본에서도 품질이 아주 우수한 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생산량 대부분이 선물용으로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횡성군이 감을 특화작목으로 도입하게 된 동기는 한규호 군수가 지난해 11월 야즈정을 방문했을 당시, 현지 특산물 하나고쇼 감의 뛰어난 맛과 식감의 우수성, 수확 현장의 가을 정취에 반해 횡성군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감 우량신품종을 선발해 횡성군의 특화작목으로 발굴하자고 제안한데서 비롯됐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이완규 소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 3명을 야즈정에 파견, 관련 정보와 지역적응기술 등을 습득하도록 했으며, 신품종 감을 기후변화에 대비한 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횡성군에서도 재배 가능한 우량품종을 선발하기로 했다. 감은 동해 한계온도가 -15℃로 횡성군에서는 재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지만, -20℃에서도 재배 가능한 우량품종을 선발해 2015년도에는 묘목을 생산하고, 2016년에는 재배에 적합한 평지의 농가를 선정해 지역 적응 시험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횡성군은 헤이즐넛, 수지참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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