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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이래서는 않된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6일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축협·산림조합장 및 그 중앙회장 선거를 수탁하는 궁극적 목적은 생활주변에서 실시되는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힘들게 다져진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해 선진 선거풍토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 각 조합장선거는 개별 조합의 법규나 정관 등에 따라 각각 관리해 오던 것을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오는 3월 11일에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특히 새로 제정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은 농·축협·산림조합법에 따른 조합장선거와 중앙회장선거 외에 중소기업중앙회나 새마을금고 임원 등의 선거에도 적용된다. 그러나 공직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져야 할 조합장선거가 횡성지역에서는 더욱 과열되고 혼탁해져 일부 조합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선거를 50여일 남겨놓은 요즘 지역에서는 조합장선거와 관련 2명이 검찰에 고발되고 또한 일부에서는 입후보 예정자간 비방과 모함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치러진 공직 선거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개인적인 사생활 비방과 지난 일들을 빌미로 흠집을 내려는 행동들을 하고 있어 지역 분위기가 지난 6·4지방선거 보다도 말이 아니다. 어려운 농촌과 조합원을 위해 일해야 할 조합장은 우선 깨끗하고 정직하고 나보다는 조합원을 배려하려는 인품과 조합을 경영할 마인드를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예전의 마인드로는 어려운 농촌과 조합원을 위해 그 무엇도 할 수가 없을 뿐더러 고액의 연봉만 축내는 인물로 전락해 농촌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다. 예전처럼 막걸리 잔이나 돌리고 금품과 향응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사람은 조합장이 되어도 본전 생각에 농촌과 조합원을 위한 일보다는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해 조합원들만 피해를 보게된다. 특히 선거를 공명 정대하게 치루지 아니하고 각종 편법과 권모술수로 치루려는 사람은 조합원들의 냉철한 판단으로 응징하여 선거문화도 바꾸고 조합도 발전시켜야 한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일부 조급해진 인물들은 경영 마인드 대결보다는 상대방 비방이나 흠집 내기와 선심성 공약 남발로 자신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 이제 조합원들의 사고도 예전과는 다르다. 오히려 조합장을 하려는 일부 인물들 보다도 앞서가는 이들이 많다. 조합장 출마 예정자들에 바란다. 선거는 아무리 깨끗하게 치룬다 해도 뒷말이 무성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지금 처럼 진흙탕 선거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조합장이 된다해도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진정 농촌을 생각하고 조합원을 생각한다면 그 답은 나올 것이다. 특히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고액의 연봉을 받는 조합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르다보니 이처럼 치열해 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 조합장이 무보수 명예직이라면 이렇게 혼탁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부인은 명예와 부를 함께 누릴 수 있기에 지역이 어떻게 돌아가든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사고 방식으로 각종 잡음을 내고 있는데 분명 그 답은 현명한 조합원들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는 정해진 선거운동기간에 그 누구도 아닌 출마자 혼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가 있다.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 선거를 수탁하는 궁극적 목적이 그동안 생활주변에서 실시되온 각종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힘들게 다져진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해 선진 선거풍토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조합장 출마 예정자들도 이 취지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횡성! 이젠 대통합 뿐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집안이 평온하듯 지역이 화목해야 지역민 모두가 화목하다. 가정에도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불협화음이 있는 가정은 가족 모두가 웃음을 읽고 삶에 의욕마저 떨어져 다른 가정에 비해 모든 경쟁력을 잃게된다. 이렇듯 지역도 불협화음으로 반목과 갈등이 지속되면 군민 모두가 웃음을 잃고 지역발전은 커녕 군민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젠 군민모두가 화합하는 길이 우리가 살길이고 지역이 발전하는 길이다. 나보다는 우리라는 테두리 안에서 정쟁을 버리고 화합함으로써 삶의 보람과 웃음을 찾아야 한다. 또한 모든 잘 된 것은 상대방 덕분이고 잘못된 것은 내 탓이려니 하며 양보와 배려가 실천 되어야 한다. 특히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기회가 있다. 현재 횡성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원주-강릉 전철이 건설되고 제2영동고속도로가 내년이면 완공되므로 횡성은 교통의 사통팔달과 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 변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민심은 이러한 기회를 받아 드릴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온 군민이 힘을 합쳐 똘똘 뭉쳐도 지역발전이 어려운 판에 각종 선거로 민심이 갈라지고 지연 혈연 학연이 만연돼 각종 불협화음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제 이러한 모든 병폐는 척결하고 군민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모아야 만이 눈앞에 다가온 횡성 발전의 기회를 잡을 것이다. 그래서 이젠 군민 대통합 만이 횡성이 살길이요.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길이다. 군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에는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군민 각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서로 손에 손을 잡는 것이 화합이요. 통합인 것이다. 이제 그동안 악순환 돼 오던 묵은 감정은 섬강에 흘려보내고 횡성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군민 모두가 나서야 할 때다. 기회를 놓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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