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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북천리, 강림면 노들마을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지정 결정

횡성군 국·도비 확보해 2016년부터 교량설치사업 본격 추진
북천리 섬강리버빌 전원주택단지, 강림4리 노들마을 주민들 숙원 해결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1일
ⓒ 횡성뉴스
그동안 집중호우가 내리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횡성읍 북천리 섬강리버빌 전원 주택단지와 강림면 강림4리 노들마을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로 신규 지정되어 향후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횡성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등 지역 곳곳에 재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해 온 일부 고립되는 마을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횡성읍 북천리 섬강리버빌 전원주택단지 60여 가구 및 강림면 강림4리 노들마을 50여 가구는 주 통행로가 비가 오면 잠기는 외길(잠수교)로 매년 집중호우 시 잠수교가 넘쳐흘러 주민들이 고립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응급처치 및 후송이 어려워 재난대비와 그 대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이유로 북천리와 노들마을은 교량 설치가 어느 곳보다 절실한 지역이었으나 사업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국비 지원 없이는 군 재정 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이에 횡성군 안전건설과는 고립되는 마을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위해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방문 협의를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지난 2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로 신규 지정됐음을 통보 받아 향후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횡성군은 앞으로 북천리(섬강)에 길이 201m(사업비 약 86억 원)의 교량, 설치와 강림4리 노들마을에 길이 140m(사업비 약 58억원)의 교량을 설치하기 위해 우선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지정 고시 선행조치를 요구하고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2016년 본 사업으로 확정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림4리는 50여 가구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데 집중호우가 내리면 1년에 한 두번은 마을이 고립돼 불편을 겪고 있으며 횡성읍 북천리 섬강리버빌 전원주택단지는 총 70여 세대 중 현재 4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으며 30여 가구는 현재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 역시 집중 호우 시 횡성댐의 방류로 잠수교 교량이 넘치는 등 그동안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오고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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