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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침묵의 병” 뇌졸중! 치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3일
↑↑ 황성호 횡성대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횡성뉴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두통이 있다.’, ‘물체가 두 개로 보일 때가 있고 몸에 균형이 안 맞는 듯하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진다.’ 이상의 증상들은 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로 뇌출혈, 뇌경색 등은 발병하기 전에 전조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특히 두통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 보통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두통약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치게 된다. 그러나 두통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양상의 두통이라면 단순 두통이 아니라 뇌에 기질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뇌출혈의 전조증상으로 두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으며 뇌경색 전 단계인 일과성 뇌허혈증이나 뇌혈류 순환이 불충분 할 때에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어지럼증 역시 두통 못지 않게 흔한 증상이다. 흔히 어지럼증을 빈혈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몸의 균형을 잡는 신경에 문제가 발생할 때 마치 멀미를 하는 것처럼 빙빙 돌듯이 어지러운 경우가 많고 특히 뇌경색의 한 증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팔·다리에 감각이 이상하고 힘이 빠지는 등의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단순히 어지럽기만 한 뇌졸중도 있으니 어지럼증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볼 것을 권고한다. 또한 최근에 기억력이 부쩍 떨어져서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린 적이 있거나 가스불을 켜놓고 잊어 버려 불이 날 뻔한 적이 있거나 메모를 하지 않고는 물건을 빠뜨려 장보기가 곤란한 상태라면 단순한 건망증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치매의 전 단계를 경증인지장애라고 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실제로 치매로 진행한다는 보고가 있다. 뇌영상 검사는 뇌종양, 뇌출혈 등 뇌자체의 병변을 진단하는 뇌 MRI, 뇌혈관의 막힘 유무를 검사하는 뇌혈관 MRA, 급성 뇌경색을 진단하는 확산영상 MRI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진단과 동시에 발병의 위험을 높이는 선행요인을 점검하여 뇌혈관 질환의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사진1) 두통으로 시행한 MRA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푼 뇌동맥류가 발견됨)
ⓒ 횡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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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 좌측 편마비 증상으로 내원(중대뇌동맥 경색증-붉은화살표가 혈관이 막힌 부분임)
ⓒ 횡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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