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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척추관 협착증과 디스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7일
↑↑ 횡성대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호
ⓒ 횡성뉴스
‘허리가 자주 아프고 골반과 다리가 쑤신다.’, ‘조금만 걸어도 장딴지가 아파서 앉아서 쉬어야 한다.’, ‘뒷목과 어깨가 자주 아프고 팔도 저리다.’ 이상의 증상들은 척추의 이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신호들이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50-60대 이후에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척추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허리가 아프면서 엉치와 다리가 저리다. 특히 걸을 때 증상이 악화되어 걷다가 쪼그려 앉아 쉬어야 증상이 완화된다고 한다. 엉치부터 장딴지까지가 시리고 저리다는 표현을 하며 때로는 허리 통증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목 디스크의 초기 증상은 뒷목에서부터 어깨까지 결리고 아픈 경우가 많으며 디스크가 진행하면서 팔까지 저리고 심한 경우 손가락까지 전기가 통하듯 찌릿찌릿한 통증을 호소한다. 최근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직업이 늘어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들여다 보는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젊은 연령층에서도 목 디스크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허리 디스크는 허리뼈 사이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손상된 디스크가 빠져나와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눌러 증상을 유발하며 통증은 허벅지를 따라 무릎 아래까지 내려간다. 척추관 협착증 보다는 젊은 연령에서 주로 발생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기 힘들 정도로 허리가 아프고 엉치와 다리가 쑤시듯 아픈 증상이 발생한다. 목과 허리의 통증은 비교적 흔하지만 척추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통증은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특히 노년인구의 증가로 퇴행성 척추 질환은 해마나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운동이 부족하고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젊은 연령에서도 척추 질환이 늘고 있다. 척추 X-선 검사를 통해 척추 측만증이나 척추체 전위증과 같은 척추뼈의 구조적 이상을 진단할 수 있으며 척추 CT를 통해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관내의 석화된 구조물이나 협착의 정도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척추 MRI 는 디스크 뿐만 아니라 신경 자체의 변성이나 손상 유무를 정확히 진단 할 수 있다. 척추 질환의 치료는 매우 까다로우며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치료가 이루어 져야 하며 일회성 치료로 완치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사진 :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의 수술 전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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