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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들러리로 동원된 학생들

일부 학부모 반발 … 관계 기관에선 개선해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6일
ⓒ 횡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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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에서 치루어지는 각종 행사에 아직도 학생들이 동원되고 있어 학부형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전천둔치에서 열린 대보름 행사장에도 횡성중학교와 대동여중에서 2~300여명의 학생이 동원돼 일부 학부모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학부모 A모씨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행사장에 학생들을 동원하느냐며 요즘 학생들이 학업시간 말고도 얼마나 바쁘게 생활하는데 학부모로써 가슴이 아프다면서 구시대적인 발상의 교육행정”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날 동원된 학생은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행사장에 왔다가 어묵 꼬치 하나씩을 먹고 5시경 각자 흩어졌다. 행사장에 참석한 주민 김모씨는 “행사장에 학생들과 공무원들의 동원이 없으면 썰렁해서 행사가 되질 않는다”며 “이는 갈수록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하자 학생과 공무원들로 행사장 분위기를 살리려 하는 것”이라며 “이제 사라져야 할 아주 잘못된 문화라 시정되어야 마땅하고 인근 원주시만 해도 학생 동원은 보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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