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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시작해 보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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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도 지나고 이제 농민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새봄과 함께 본격적인 농사철이 또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농민들의 마음은 편치가 않다.
올해는 농산물 가격이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감에 농사를 시작하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수입 농산물에 밀려 농사를 지어야 품삿도 안나오는 실정이니 시작부터 기운이 없다.
농민들과 마찬가지로 소상공인의 마음도 무겁기만 하다. 장기적인 침체로 가게문을 열어 보았자 월세도 못내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고 횡성 읍내 곳곳의 점포에는 점포 임대문구가 오래도록 붙어 있어 좀처럼 상권이 사라나질 않는다.
또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깊숙이 자리잡은 지역의 편가르기 정서로 내편 아니면 적대시하는 주변 환경에 대응하며 생활하느라 이만저만 신경을 쓰며 생활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지역에서 각종 고질적인 병폐로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자 민선6기에서는 군민대통합을 들고 나왔다.
지난 1월 14일에는 100여명의 위원을 선정하여 출범식도 거창하게 가졌다. 그러나 출범식만 가졌지 출범 후 2개월이 지나도록 군민대통합이 지역에서 그리 급하지가 않은가 보다.
군수의 공약으로 만든 또 하나의 위원회가 핑크빗으로 바래지고 있다. 또한 일부지역에서는 지역의 기존 단체들이 대통합위원회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지역도 있어 마찰도 예상된다.
군민이 통합하고 화합하려면 거창한 단체나 구호보다는 평소 지역의 기득권을 가진 이들이 몸소 행동으로 실천해야 지역의 분위기도 쇄신돼고 군민들도 자연스럽게 변화할 수 있다. 지역의 책임자나 지역의 정치인들이 솔선수범하는 풍토부터 조성해야 한다.
앞에서는 군민대통합을 외치고 뒤에서는 식당이나 주점, 상권을 이용하더라도 내편과 남의편을 따지며 이용하면서 대통합을 외치는 것은 두 얼굴의 사나이와 다름이 없다.
지역 실정이 이렇다 보니 작은 지역에서 점포를 운영하려면 먹고 살기위한 줄서기를 해야 살아남는데 이 줄서기를 만드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사정이 이러하니 지역을 망친 사람이 순수 주민들인지 아니면 횡성지역의 정치인 인지 그 답이 나올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신들이 지역정서를 망친 사람이라면 그 답을 내놓고 과감하게 변해야한다. 요즘 횡성은 되는 것도 없고 않되는 것도 없다고들 한다.
이제 새봄과 함께 꿈틀 거려야 한다. 나부터 진정으로 변화에 솔선 수범하여 군민들의 입가에 웃음을 찾아 주어야 한다. 애국의 고장 횡성인답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보듬고 끌어 않아 새로운 횡성을 만들어야 한다.
열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시작해 보자. 횡성이 잘되자는데 반기를 들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조합원의 선택만 남았다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실시하는 동시 조합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조합원들은 이미 후보자를 정해 놓았다고들 한다. 농촌 지역이다 보니 각 조합원에 중복으로 가입된 주민들이 많아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란 관측이다.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주인이 조합장을 잘 선택해야 조합과 조합원이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지연, 혈연, 학연, 정당색을 떠나서 올바른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횡성지역 선출직들이 조합장 선거와 관련 거리 두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잡음이 들리고 있다.
선거가 끝이나면 수면위로 떠오르겠지만 선거전이 치열해지면서 누구는 누구를 지지한다는 등의 루머가 돌아 조심해야 한다.
좁은 지역에서 나오는 말은 순식간에 지역 전체에 전파되고 있다. 조합장 선거가 지역 정치선거 못지 않게 과열되면서 선거 후유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공명선거는 유권자에게 달려있다. 유권자인 조합원의 올바른 마음과 행동만이 공명선거를 정착시킬 수 있고 올바른 조합장을 선택할 수 있다. 이제 조합원의 선택만 남았다 소중한 권리 행사로 조합장 선거를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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