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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잡음 끝내고, 이제는 화합해야 할 때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6일
말고 많고 탈도 많았던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막을 내렸다. 당선자에겐 축하를 낙선자에겐 위로를 보낸다. 이번 농·축협·산림조합장 선거에서는 31명의 후보가 등장했다. 지난 6·4 지방 선거에서는 군수 3명, 도의원 5명, 군의원 14명 등 22명이 선거전을 치룬 것과 비교하면 조합장선거 후보자가 10여명이 더 많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역에서는 조합장 선거로 인한 갈등과 골이 깊이 패여 또 다시 소용돌이가 치고 있다. 선거의 후유증으로 마을마다 읍·면마다 각 조합의 조합원마다 지지를 달리 했던 사람들의 파벌이 조성되어 가뜩이나 파벌이 심한 지역에서 조합장 선거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현직들이 대거 수난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에 일부 조합에서는 직원들이 망연자실하며 새로운 조합장의 보복 인사 피 바람을 우려하는 곳도 있다. 절대 있어서는 않될 일이다. 누가 조합장이 되든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만들고 조합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직원들과 화합하여 조합 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 선거는 이제 끝났다.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끌어 않아 조합 발전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낙선자는 당선자를 축하해 주고 조합 발전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처음으로 실시한 동시 조합장선거는 각종 모순으로 후보자들의 불만도 많았다. 특히 연설회나 토론회도 없이 무작정 나홀로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 위탁 선거법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 후보자와 유권자들이 서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과 운동방법, 선거비용 등이 현실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제는 화합으로 침체된 조합 발전을 위하고 선거 후유증을 치유하는데 모두가 뜻을 함께 해야 할 때이다. 약속을 지키는 풍토가 아쉽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약속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약속이란 단어는 땔래야 땔 수가 없다. 약속으로 인하여 상대방이 평가되고 약속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약속을 밥먹듯 저버리고 그때 그때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이들이 많다. 특히 지역의 정치인과 이번에 선출된 조합장들은 약속을 철저히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각 선거때 공보물을 보면 좋은 글귀와 내용들은 어디서 같다 붙이는지 놀랍기 까지하다. 이러한 공식적인 유인물의 내용은 유권자나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그러나 선거만 끝이 나면 내가 공보물에 어떠한 내용을 넣었는지 어떠한 내용을 약속했는지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들이 발행한 유인물의 내용을 대부분의 주민들은 기억하고 있거나 보관하고 있는데 본인들만 모르고 일회성 선거용으로만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 같이 정보화시대에는 약속 처럼 소중한 것은 없다. 우리주변에 누가 약속을 헌신짝 처럼 여기며 생활하고 행동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번드름 한 빈말을 즐기는 사람으로 신뢰도 떨어지지만 공인으로서의 자격은 더없이 부족한 사람이다. 이제 그 누구와의 약속도 지키는 사회를 만들어 보자. 약속을 밥먹듯 어기는 사람은 사기꾼이나 다름이 없으니 말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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