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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농심

지성식 씨, 모내기하지 못한 논 살수차 지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5일
ⓒ 횡성뉴스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봄 가뭄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극심한 가운데 주변이웃을 돕고자 선뜻 호의를 베푼 일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횡성읍 송전리에 거주하는 권오선(80세)씨는 봄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해 타들어 가는 논을 보며 애 태우던 중, 이 소식을 접한 지성식(62세·서원면 거주)씨는 본인이 소유한 15톤 살수차로 150톤 가량의 물을 농가에 지원했다. 지성식씨는 공직생활을 하다 퇴직했으며 공직에 몸담은 때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었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평 받고 있다. 지씨는 “농민의 어려움이 남 일 같지 않아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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