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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횡성·여주공동화장장 건립 불투명 … 여주시의회서 부결
횡성군, 여주시 미참여시 7억 여원 추가 소요 돼 분담금 31억원
횡성군도 주민설명회·공청회를 열어 주민의견 청취해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17일
|  | | | ↑↑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일대에 건립예정인 공동화장장 조감도 | | ⓒ 횡성뉴스 | | 횡성읍 학곡리 주민들이 횡성장례식장이 위치한 부근에 화장로를 설치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본지 2015년 1월 5일자 보도) 원주시가 횡성군과 여주시에 화장장 공동건립을 요청해 여주시가 읍면동별로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청회도 여는 등 광역 추모공원 건립사업이 무난하게 여주시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10일 열린 여주시의회 제14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원주화장장 공동건립 동의안 의결’에 대한 표결에서 시의원 전원의 부결로 원주시 공동화장장 건립에 동참하겠다는 여주시의 방향에 제동이 걸리고 원주시도 3개 시·군이 함께 건립한다는 계획이 빗나가면서 횡성군이 어떻게 진로를 결정할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시가 제안한 3개 시·군 공동화장장의 각 시·군별 분담비용은 원주시 172억원(32만 7,292명), 횡성군 24억원(4만 5,373명) 여주시 58억원(11만 386명)으로 분담금을 책정하여 횡성군과 여주시에 요청하였다.
그러나 지난 10일 열린 여주시의회에서는 타 지역에 화장장을 설치하면 이동시간과 비용부분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심도 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의원 전원이 부결표를 던져 3개 시·군 공동화장장 건립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대해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군은 당초부터 여주시가 동참하지 않더라도 원주시와 공동 참여를 하는 방향을 잡고 있었다”며 “여주시가 참여하지 않을 경우 인구 비례에 의해 현재 24억에서 약 7억원 정도의 비용이 추가되면 31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며 “여주시도 이번 의회의 부결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는 9월 회기에 다시 상정할 예정 이어서 여주시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최종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곡리 주민들의 화장장 건립 요구와 일부인들이 주장하는 원주화장장의 거리 문제는 인정은 하지만 횡성지역에서 막대한 예산으로 화장장을 단독으로 운영할 경우 유지관리비등 많은 문제점이 도출돼 오히려 원주시와의 공동참여가 비용면에서는 크게 절약된다”고 말했다.
이에 학곡리 주민 A모씨는 “횡성장례식장 주변의 군유지에다 화장로 2기만 설치하면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까지 먼 거리를 가지 않아도 된다”며 “여주시 처럼 재검토를 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먼 앞날을 내다보는 행정을 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009년부터 일부 마을에서 화장장을 유치하겠다고 시에 건의하며 움직이고 있으며 일부 장례식장에서도 사설 화장장을 설치하겠다고 나선적이 있어 원주시와의 공동화장장 건립 참여를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다.
이에 여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하자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나 결국 시의회에서는 타 지역에 화장장을 설치하면 이동시간과 비용부분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심도 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부결했다.
특히 여주시의회는 원주시가 보낸 공문서 내용에는 여주시가 막대한 혈세를 들여 참여함에도 토목공사비에 민간재단 부분은 어렵고 원주시 공용 봉안당에 대한 여주시민‘사용 불가’, 공동 투자된 토지 건축물에 대한‘공동등기 불가’라는 뒤늦은 회신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절차상의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여주시는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반면 횡성군은 장례식장 주변주민들이 화장장 건립을 요구하고 있으나 묵살되고 각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도 열지를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하려 하여 여주시와 횡성군의 행정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흥업면 사제리 일대 11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추모공원은 2016년 완공될 예정이며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추진되는데 봉안당, 장례식장, 유택동산 등의 민간부문은 지난해 11월 말 착공했고 화장장(7기), 봉안당 등 공공부문은 금년 3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는 350억원이 투입된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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