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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동화장장 참여 군민 무시당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1일
원주시와 횡성군 그리고 여주시가 화장장 공동건립을 추진하면서 여주시는 화장장 공동 참여에 따른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민주적으로 추진했는데도 여주시의회는 주민들과 의회에 설득력이 없다며 부결 시켰다. 그러나 횡성군은 원주시와의 공동화장장 건립 참여에 따른 내용을 군민들에게 이렇다 할 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었는데 횡성군의회에서는 군민의 여론도 들어보지 않고 승인을 해주었다. 여주시의회와 상반되는 이러한 군의회의 행동이 군민을 위해 일하고 군민을 대변하는 기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앞에서는 군민을 대변하고 민의를 수렴하여 집행부를 견제 감시한다면서 마냥 거수기 노릇만 하는 군의회가 요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군민을 위해 일해 달라고 대표로 뽑은 군의원들이 당리당략에만 몰두해 군민을 무시하고 비민주적인 방식을 채택했다면 군민들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지역에서는 민의를 수렴해야할 군의회가 집행부의 설명만 듣고 거수기 노릇을 했다고 불만을 토로하다. 참다 못한 일부 지역인사들은 화장장 건립추진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행동에 들어갔다. 이들의 공통된 주장은 원주시의 공동화장장이 거리가 멀어 군민들이 불편하고 공동으로 한다고 해도 찬밥신세가 뻔하다며 그 정도 예산이면 횡성에다 화장장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군의원들이 해야할 일을 주민들이 들고 나온다면 군의회는 직무태만에 해당된다. 요즘 지역이 가뜩이나 어수선 한데 화장장 설치추진 준비위원회까지 활동하면서 횡성군과 군의회가 어떻게 군민들을 설득하며 처신할지가 궁금하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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