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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 1개월 된 소나무 잎이 말라 죽는다

군 관계자, 땡볕으로 인해 … 곧 업체서 하자보수 키로
전천교-횡성오거리 630m 구간 곳곳에서 진행 중
총 9400만원 들인 소나무 167그루 세심한 관리 요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4일
ⓒ 횡성뉴스
거북등처럼 갈라진 껍질로 비바람 모진 고난을 묵묵히 이겨내는 소나무. 애국가 2절에도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구절이 나온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을 상징하듯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가사다. 얼마 전 횡성군은 횡성읍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전천교에서 횡성오거리구간, 대로 1-1호선(도시계획도로) 정비하면서 630m구간에 소나무 167그루(중앙분리대 28그루, 인도변 139그루)를 총 9400만원 예산을 들여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7월 중순경 심었다. 식재한지 1개월인 지금, 소나무 잎이 노랗게 변해가면서 고사현상이 곳곳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김 모(횡성읍)씨는 “가뭄과 뜨거운 날씨를 견디지 못해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라며 식재할 시기를 잘 고려했다면 고가의 소나무가 고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모(횡성읍)씨는 “소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이므로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상징하고 비바람·눈보라의 역경 속에서 푸른 모습을 간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랗게 변해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소나무가 여름에 땡볕으로 인해 잎이 색이 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주말마다 관수를 하고 있으며 9월 중순 쯤 소나무 속아내기 작업을 업체에서 하자보수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나무는 세계적으로 한반도에서 주로 서식하지만, 영문이름은‘재패니즈 레드 파인’(Japanese red pine)으로 ‘줄기가 붉은 일본 소나무’라고 해외에서 불리 우고 있다. 이에 광복 70년을 맞아 산림청은 우리 식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반도 자생식물인 우리 ‘소나무’의 광복을 세계에 선언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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