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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입장) 유통사업단은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농협의 주인은‘농협’인가요? ‘조합원’인가요?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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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횡성한우협동조합의 설립과 더불어 축산농가들께서 많이 혼란스러운 것 같아 횡성한우협동조합의 입장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유통사업단은 횡성한우 사육농가와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하여 군청에서 제의하고 관내 농협이 모여 만든 농가를 위한 단체입니다.
물론, 횡성한우협회가 중심이 되어 자신들이 정성들여 키운 소를 기꺼이 출하 납품해 주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우리 횡성한우협동조합에서는 출범시 조합원들의 한우 유통을 원활히 하기위해, 기존에 하던대로 유통사업단에 최우선으로 소를 공급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통사업단에서 횡성한우협동조합에 가입한 사람들에게는 유통사업단에 출하도 안되고, 사료기표도 농협에서 9월 1일부터 안해준다고 일방적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유는 농협과 횡성한우협동조합이 경쟁하는 단체라서 랍니다.
우선 농축협장님께 묻고싶습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이 농협에 아니, 농협조합원에게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그렇다면, 농협조합원이면서 축협조합원인 축산인들은 서로의 조합에 해를 끼치나요?
농협 조합원이면서 원예조합원들도 이런 대우를 받나요? 축협도 아닌 농협에서 왜 횡성한우협동조합원들만 이런 말도안되는 불이익을 받아야하는지,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이 어떤 근거에 의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조합활동을 통하여 횡성한우 생산농가의 경제적 이익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관내 농협 및 축협과 상호 협력, 이해증진 및 공동사업개발 등을 위하여 노력함을 책무로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한우농가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활동하려고 합니다.
한우농가 수익증대를 위해서는 (1)잘키워야 하고(생산성 향상), (2)적은 비용으로 키워야 하고(생산비 절감), (3)안정적이고 좋은 소값을 받아야 합니다.(유통체계 확립)
1)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정확한 사양프로그램 적용(영양관리), △환경관리 △질병차단 및 방역관리 △육종개량 등을 지속적으로 사료회사, 수의사 등과 함께 유기적으로 추진해야만 하고
2)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생산비의 70%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를 절감해야 합니다. △공동구매로 경쟁력 확보 △농·축협에서의 과도한 수수료 및 이율을 현실화에서 농가환원 등을 실행해야 합니다.
3)유통체계는 횡성한우에 관한 기존 횡성군의 조례에 근거하여 유통사업단이 제역할을 하면 충분합니다.
횡성한우를 잘 지키는 방법은 조례상의 횡성한우 기준에 맞는소를 정확히 유통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횡성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 더 많은 이익을 지급하면 키우지 말라고 해도 모두 횡성한우를 키울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농축협이 축산인들을 위해 해야되는 일인데 이런 일들이 왜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축산인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 조합이 조합원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모든 일은 원활하게 유지되고 이루어질 것입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원들이 모든 회합에서 외치는 공식구호는 지키자 횡성한우! 나가자 횡성한우!! 세계로 횡성한우!!! 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횡성한우를 망가뜨린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느지역 사람입니까?
횡성의 모든 축산인들이 하나로 뭉쳐, 횡성한우를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고,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횡성한우협동조합 모든 조합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횡성한우협동조합 조합원 일동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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