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6 오후 02:40:00 |
|
|
|
|
|
“횡성군에 화장장 시설 단독 설치하자”
준비추진위 “횡성지역 2∼3곳 화장장 유치 희망”공청회 요구
郡…단독설치시 부지매입 등 100억원 소요, 집단민원 발생 우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31일
|  | | | ⓒ 횡성뉴스 | | 원주시가 추진하고 횡성군과 여주시가 공동 참여하는 원주화장장 건립과 관련, 횡성군 일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단독 설치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주민들은 횡성지역에서 단독으로 화장장을 건립하는 문제에 대해 찬·반을 떠나, 화장장 건립 문제를 공론화하여 횡성군에 실익이 되는 쪽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횡성군 화장장 건립 준비 추진위원회 (위원장 원재성)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횡성읍 모 식당에서 준비위원회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화장장 건립에 대한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재성 위원장은 “장례문화가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변해가면서 화장장을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 화장장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었다. 누구나 화장장은 이용하면서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내 지역에 화장장이 들어서는 것은 반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위원장은 “횡성지역에는 2∼3곳에서 화장장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군에서는 군민을 위한 화장장 설치를 위해, 우선 주민들에게 화장장 건립에 따른 제반 내용을 공청회와 설명회를 열어,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원 위원장은 “화장장을 원주에 건립하든, 횡성지역에 건립하든 간에 주민을 위한 시설이라면 공청회를 열어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는게 맞다”며 “일부 주민들이 원주 화장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횡성군 화장장 건립 준비위원회가 가동되자, 일부에서는 화장장은 혐오 기피시설이고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들기에 지역에 설치할 경우 민원도 발생할 수 있다”고 찬·반 주민들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원 위원장은 “현재 횡성군은 아기를 출산하려 해도 분만 산부인과가 없어 원주에서 출산하고 있고, 결혼식도 대부분 원주의 웨딩홀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에서, 인간이 마지막으로 가는 화장장까지 원주로 간다면 횡성군은 원주시에 블랙홀 처럼 빨려 들어가 존립 자체마져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며 “고령화 된 주민편의와 횡성의 백년대계를 위해선 화장장을 횡성지역에다 설치하고 횡성군의 자산으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추진위원 조모씨는 “원주 화장장으로 가면 개인 경비가 200여만원이 추가되고, 거리도 멀어 불편할 뿐만 아니라 돈만 투자하고 재산권 행사도 못하게 되는 등 원주시의 들러리로 취급받게 된다”며 “횡성지역에 화장장을 설치하지 못할바엔, 원주시에 투자할 돈으로 지금처럼 장례비를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 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횡성군 관계자는 “원주화장장 공동 건립은 장례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 주민들의 행복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라며 “횡성군 단독 설치시 화장로와 부지 매입 및 주민숙원사업비 지원 등으로 1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장장이 부정적 혐오시설로 불리기에 해당지역 주민 간 분열과 갈등, 집단 민원이 발생할 것을 사전예방 하고자 원주화장장 공동 건립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화장장 건립 준비 추진위원회는 대책회의를 통해, 횡성군이 원주화장장 공동 건립에 참여하는 문제의 불합리점을 현수막 게첨 등 대대적인 대군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횡성군이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31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8,708 |
|
오늘 방문자 수 : 11,836 |
|
총 방문자 수 : 32,342,311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