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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편번호 도입 한달…기존 여섯 자리 여전

군민들 “도로명 주소와 새 우편번호 혼란스럽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4일
ⓒ 횡성뉴스
지난달부터 기존 여섯 자리의 우편번호에서 한자리 줄어든 다섯 자리의 새 우편번호가 도입돼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제도 시행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있어 예전 우편번호가 적혀있는 우편물이 상당수 눈에 띤다. 보내는 사람 우편번호의 경우 기존에 제작한 봉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지만, 받는 사람의 우편번호는 다섯 자리 보다 여섯 자리 번호가 많은 것. 횡성우체국에 따르면 1일 우편물 접수량은 평균 1만 1,000여통이 접수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농촌지역으로 인해 여섯 자리 우편번호가 기재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유예기간이 1년 정도라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새 우편번호는 지난 2014년 1월 1일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도로명 주소 시행에 따라 국가기초구역제도가 도입되면서 부여된 다섯 자리의 국가 기초구역 번호(기존 읍·면·동보다 작게 나눈 일정한 구역)다. 새로 도입되는 5자리 우편번호 앞 2자리는 시·도 식별번호, 3번째 자리는 시·군·구를 나타낸다. 마지막 2자리는 해당 시·군·구를 다시 세분화한 일렬번호이다. 이번 우편번호 개편으로 횡성군은 25200번부터 25273까지 74개 일련번호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도로명 주소 조차도 아직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 우편번호까지 바뀌면서 군민들의 혼란은 극에 달하고 있다. 박모(횡성읍)씨는 “도로명 주소도 익숙하지 않아 무척이나 헷갈리는데 우편번호까지 변경돼 무척 혼란스럽다”며 “도로명 주소와 새 우편번호를 동시에 바꿨더라면 혼란이나 불편함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모(우천면)씨도 “올해 새 우편번호 안내장을 받았지만 아직 도로명 주소도 못 외웠는데 새 우편번호는 더 적응이 안 된다며 누굴 위한 제도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새로 도입된 우편번호 도입 활성화를 위해 도로 주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방안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횡성우체국 관계자는 “새 우편번호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편번호 변경 안내문을 발송하고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과 함께 캠페인 등을 펼쳤으며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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