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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첫 벼 베기 시작

가뭄과 폭염 속에서 자란 수확의 기쁨
추석 전 햅쌀로 출하 예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4일
ⓒ 횡성뉴스
횡성 지역 첫 벼 베기가 지난 2일 횡성읍 개전리에서 진행됐다. 첫 벼 베기는 안동수씨 농가로 60마지기 올 벼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3일엔 서원면 압곡리, 창촌리 등에서도 벼 수확이 이어졌고, 수확한 벼는 전량 횡성어사품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매입해 추석 전 햅쌀로 출하될 계획이다. 수확의 기쁨을 맞는 농민들은“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피해 없이 평년작을 이루게 됐다”면서 “여름 내내 정성을 기울이고,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42년만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에서 농가에 양수장비 등을 긴급 지원한 결과, 물 공급이 원활해져 작황이 좋아 고품질 벼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횡성군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2,388ha로 횡성 쌀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못자리 재해 피해농가와 육묘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예비육묘 3,750상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군 농업지원과 담당자는 “벼 육묘용 상토지원과 맞춤형 비료 지원, 어사진미 수매농가에 대해서는 규산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막바지 병충해 방제와 적기 수확지도 등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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