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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명 철 횡성한우축제 추진위원장에게 듣는다

더욱 새로워진 제11회 횡성한우축제 화려하게 펼쳐진다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 주제와 60여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알찬 축제 만들 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2일
ⓒ 횡성뉴스
제11회 횡성한우축제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섬강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횡성한우축제의 주제는“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단순히 한우시식에 그치지 않고 “잘 먹고, 잘 놀다왔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횡성한우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정명철 추진위원장을 만나 한우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 ▲제11회 횡성한우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 - 작년에 이어 제11회 횡성한우축제 추진위원장을 맡게 된 정명철 위원장입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제1회 한우축제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새롭게 보완하여 도약해야하는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내용들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해서 횡성한우축제의 대표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횡성한우축제가 우리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가히 천문학적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므로 횡성한우축제의 체계적인 준비와 보완만이 횡성한우의 세계최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군민모두가 동참하여 하나가 되어야 만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에도 횡성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저 또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횡성뉴스
▲지난해 축제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 - 올해 횡성한우축제의 주제는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단순히 한우시식에 그치지 않고 “잘 먹고, 잘 놀다왔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올해 횡성한우축제의 첫 번째 변화는 머슴돌들기 경연대회와 초대형 한우 풍선 퍼레이드 이벤트의 신설입니다. 머슴돌 경연대회는 옛날 머슴들이 품삯을 정할 때 돌을 들어 힘을 겨루던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정해진 시간에 돌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 힘을 자랑하는 이벤트이며, 머슴돌들기 우승자는 횡성군 기네스북에 영구적으로 등재할 계획입니다. 또한 초대형 한우 풍선 퍼레이드는 횡성을 상징하는 길이 10m, 폭 8m인 초대형 한우 캐릭터 풍선을 앞세우고 관광객들이 한우탈을 쓰고 이를 뒤따라 행진하는 행사입니다. 이는 매년 캐릭터 풍선을 한 개씩 늘려 한우풍선이 늘어갈수록 횡성한우축제의 역사가 깊어진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변화는 축제장 안내지도와 횡성시내 안내지도를 비치, 배부하여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주차장 증설, 전통시장 이정표 표시, 전통시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 축제종사자 손님맞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금년 한우축제의 세부적인 계획은 ? -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를 주요 컨셉으로 하여 먹을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3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6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횡성한우판매점, 전문·셀프식당, 횡성한우고기 시식회, 전통주막, 세븐브로이와 축가공품의 만남(Pub), 수상카페, 수상레스토랑,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등 먹을거리 행사와 횡성한우축제배 전국 씨름대회, 횡성한우배 바둑대회, 한우축제 트래킹 대회, 머슴돌 들기 경연대회, 10m 대형풍선 퍼레이드, 횡성한우 외양간, 송아지 놀이마당, 축제장 보물찾기 이벤트, 한우놀이터, 소밭갈이 체험, 농경문화체험, 각종 무대공연행사 등 즐길거리 행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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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가격의 폭등으로 행사에는 영향은 없는지 ? - 네, 요즘 횡성한우 값이 좋아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농가에서는 소 키우는 재미와 축산업의 희망과 보람을 느낄 정도로 수익성도 좋다고 합니다. 우리 군에서는 지난해까지 10번째 횡성한우축제를 성공리 개최한 저력이 있습니다. 축제기간 방문한 내방객들이 전국 최고의 명품 횡성한우를 드시고, 가실 때에도 푸짐히 사가지고 가셔도 가계 부담이 안될 정도로 축협 등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하여 가격조정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해 다각적으로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명실공히, 횡성한우축제인데 가격이 비싸서 단순 구경만 하고 돌아가는 내방객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횡성한우 공급과 판매서비스 또한 횡성한우만큼 명품으로 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행사장 주변 노점상인에 대한 대책은 ? - 그분들도 축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배척하는 것이 아닌 또 하나의 축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방문객들의 통행을 불편하게 한다거나 행사의 질서를 망가뜨린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며, 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에 내세워 다시찾고 싶은 쾌적한 횡성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올바르게 계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축제장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500면을 증설했습니다. 횡성을 찾아준 방문객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시고 돌아갈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끝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 매년 같은 형식의 축제로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다보니 웬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관광객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방문객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추어 새로운 시도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한 5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민들도 최고의 한우축제을 만드는 데에 동참하시어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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