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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게 알려야할 내용, 당론으로 결정 보이콧 했다?

일부군민 ‘이는 군민을 무시한 처사, 의원들에 강한 불만 표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2일
ⓒ 횡성뉴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서면 인터뷰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말은 새누리당 모 의원의 발언으로, 횡성신문이 군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의회 의원 7명 전원에게 서면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처음에는 회기중이라 바쁘고 시간이 촉박하다는 말을 하여 횡성신문에서는 일주일의 시간을 더 주었다. 그러나 일주일의 시간을 더 주었음에도 새누리당 소속 5명의 의원이 당론으로 인터뷰를 거절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2명만 인터뷰에 응했다. 이에 지난 5일자 횡성신문 지면에‘제7대 횡성군의회 의원 활동 사항 및 주요 공약 이행 여부’라는 내용과 사설에서‘한지붕 두가족 횡성군의회, 의회부터 대통합 해야?’라는 보도가 나가자 지역의 일부인들은 군민과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원들이 군민들에게 알려야할 내용을 당론으로 결정해 보이콧 했다는 것은 언론보다는 군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본사에는 내용을 확인하면서 흥분하는 주민들의 전화가 빚 발 쳐 군의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횡성읍 주민 A모씨는 “평소에 의원들에게 읍·면의 군비지원에 대하여 면세가 작은 지역과 읍 지역과는 인구 차이가 엄청난데 군비지원에는 별 차등이 없다”며 “군비지원에 대하여 형평성을 제기했는데도 아무런 해답이 없다면서 군의원 이라함은 집행부의 예산 책정 시 불편 부당한 사안은 바로잡아 형평을 고려해야 함에도 바로잡아 지지 않는다”며 “도대체 군의원이 군민을 위해 무슨 일을 하는 것이냐, 인구 2200여명의 지역과 인구 2만여명 지역의 예산이 비슷하면 잘못된 예산 편성인데 이를 바로잡아 군민을 위해 일을 하지 못한다”며 “평소에도 이처럼 군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데 군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겠냐”며 “군민을 무시하거나 책임 있는 일을 못하는 의원은 주민소환제를 해서라도 도태시켜야 지역도 발전하고 군민이 대우받는 풍토가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에는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행동하던 사람이 당선이 되니까 이렇게 무섭게 변하느냐면서 초심을 잃은 군의원을 군민들이 유혹에 빠져 선택을 잘못하였다면 이젠 주민소환제로 대응을 해야한다”고 했다. 또한 주민 B모씨는 “지난번 의정활동비는 쌈지돈 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의회의 잘못된 행태가 바로 잡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하면서 제7대 횡성군의회 의정지표가‘신뢰받는 생활의정 구현, 합리적인 균형의정 구현, 창의적인 자치의정 구현, 소통하는 민주의정 구현’인데 이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보인다며 민심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누구를 대변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풀뿌리 지방자치가 시행돼 군의회가 출범한지 20년이 되었다. 20년이면 성인이 된 것이다.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아 지역과 군민들이 의회를 믿고 의지하고 따를 수 있도록 의원들의 자질을 높이고 본연의 의회 역할에 충실하기를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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