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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각종 행사 운영 및 의전에 문제 많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2일
지난 7일 종합운동장에서는 제47회 군민체육대회가 열렸다. 대회 식전부터 행사장에는 내빈 자리 배치를 놓고 웅성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의전을 전·현직 군의원에 맞춰 전직 도의원들은 좌석 배치가 않돼 있다며 각종 행사가 군의원들 의전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고 꼬집었다. 선출직들은 군민이 뽑아준 일꾼들이다. 그래서 겸손해야 하고 행사장마다 특권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서는 않된다. 또 이번 군민체육대회에서는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의 참석이 아주 저조했다. 일부 인사는 행사장을 참석해 보았자 의전이 엉망이라며 서열도 없고 기준도 없는 횡성군의 각종 행사는 처음 보았다고 한다. 기관단체는 분명히 서열이 있다. 횡성군의 각종 행사 시 의전에 대한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의 불만이 높다. 또한 이날 입장식에서 입장상을 놓고 불만들이 높았다. 문제는 인구비례로 입장상을 주어야 하는데 인구는 무시하고 입장식에 참여한 사람의 수로 입장상을 선정하여 인구 2만이 넘는 횡성읍은 269명이 입장식에 참여하여 1등을 했고, 인구 4500여명의 우천면은 245명이 입장식에 참석하여 2등을 했다. 특히 인구 2200명의 서원면에서는 226명이 입장식에 참여했으나 3등으로 전락해 입장상의 불만으로 다음 군민체육대회의 입장식에는 10여명만 참석하자는 군민들도 있어 입장상의 기준과 형평성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 입장식에 참석한 농민은 요즘 농촌에는 추수철이라 바쁜데 입장상이라도 타야 한다며 일손을 놓고 나왔는데 주최측의 말도 않되는 행동으로 앞으로 입장식에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횡성군에서 부르짓는 군민대통합은 여기 저기서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을 보면 현실은 멀기만 하다. 또한 횡성군은 각종 행사 시 의전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서열을 형평에 맞게 운영해야한다. 군단위 기관과 군단위 단체장 등이 뒤죽박죽이고 내빈 소개나 좌석 배치도 그동안 엉망이어서 각종 행사에 이들이 참석을 꺼려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우축제와 횡성한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횡성한우축제를 올해로 11번째 치루었다. 그러나 금년은 경기불황과 각종 시·군의 축제가 겹치면서 관광객이 크게 줄었고 매출도 떨어졌다는 여론이다. 같은 기간에 열린 홍천군에서는 늘푸름 홍천한우와 6년근 인삼, 나라꽃 무궁화축제 등 3가지 축제를 모아 동시에 치루어 예산도 절감하고 관광객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여서 횡성군도 각종 축제를 따로 따로 분리해 치루는 것보다 찐빵과 더덕, 한우를 한곳으로 모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요즘 언론에 보도돼 짝퉁 횡성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축제장과 축제장 주변에서는 횡성한우가 아닌 국내산 한우를 판매하면서 횡성한우 판매장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영업해 명품 횡성한우에 대한 이미지가 서서히 추락하고 있다. 횡성한우가 지금까지 명성을 얻기까지에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 그러나 명성을 얻는 것보다 그 명성을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일부인들은 영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명성이 땅에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니다. 특히 지역에서는 횡성한우의 브랜드도 통합하지 못하고 암소와 거세우 등 소비자들에게 혼돈만 주고 있는 횡성한우의 유통구조도 요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한우 가격의 폭등으로 일부 축산농가는 호황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횡성한우의 유통구조와 브랜드 통합이 않돼 횡성한우의 앞날이 불투명해 지는데 대안 마련도 없이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이제 횡성군도 일회성축제 보다는 횡성한우의 앞날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함께 엄청난 비용으로 치루어지는 지역의 각종 축제를 한데 모아 축제의 경쟁력도 높이고 예산도 줄여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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