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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벼 수매가 결정 진통 ‘농민들 시름’

농협과 농민단체 수매가 줄다리기…오늘(19일) 재협상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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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횡성군 지역농협이 올해 벼 수매가 결정을 놓고, 농민단체와 줄다리기를 계속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어, 농민들은 안절부절 속앓이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풍과 가뭄 피해가 적어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 하락까지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은 마냥 웃음 짓기 힘든 상황이다.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수매가를 결정하는 철원 지역농협들이 지난해보다 1㎏당 60~80원씩 수매가를 내려 철원 동송농협은 벼 1㎏ 수매가를 1,570원에, 철원농협도 1㎏당 1,560원으로 수매가를 결정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40㎏ 한 포 당 3,000원 내린 금액이다. 또한 인근 원주시 소초농협은 추청 40㎏를 지난해보다 1만원 인하한 5만 6천원과 5만 4천원으로 수매가를 결정했고 남원주·판부농협도 7천원 인하한 5만 4천원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2일,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매가 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다음 회의를 19일(오늘)로 연기했다. 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횡성군의 벼 수매가는 40㎏ 기준으로 삼광벼는 1등급 5만 9000원, 2등급 5만 7000원, 3등급 5만 5000원 이며, 운광벼는 1등급 5만8000원, 2등급 5만 6000원, 3등급 5만 4000원에 수매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서 횡성군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식량을 수매해 비축하는 공공비축미곡으로, 산물벼 40kg 기준 1만 2067가마(482톤)를 배정받아 수매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농협들은 쌀 소비둔화와 소비가 하락으로 지난해 재고 물량을 처리하지 못하였고 벼 수매가로 농협들이 매년 적자를 보는 구조에서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견해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5.1㎏으로 10년 전 80.7㎏에 비해 15㎏가량 감소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9월 고품질 횡성 쌀 생산 및 품질관리,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통한 농업 생산 활동 증대를 위해 통합 브랜드인 ‘어사진미’외 2개의 상표권을 횡성어사품공동사업법인에 양도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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