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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포트농법 실증시험 포장 벼 첫 수확

관행농법과 비슷…조사료 생산 연계한 이모작 가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
횡성군에서 추진한 벼 포트농법 실증시험 포장 벼의 첫 수확이 시작됐다. 벼 포트농법이란 육묘상자에다가 벼를 길러 이식하는 일반적인 벼 재배방법과는 달리 구멍이 뚫려 있는 포트에 모를 기른 후 전용이앙기로 모를 심는 방법으로 뿌리 끊어지는 양이 작아 활착이 빠르며, 중만생 벼 품종도 6월 초까지 이앙이 가능해 쌀 생산에 지장이 없는 농법이다. 포트농법의 장점으로는 동계사료작물과 연계한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고, 논물을 깊이 댈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재배 시 잡초를 쉽게 방제 할 수 있다. 군은 이러한 벼 포트농법의 장점을 검증하기 위해 횡성읍 마산리(한상선 농가포장)에 벼 포트농법을 도입해 생육상황과 수확량을 점검했다. 그 결과 이앙일이 기존 관행농법보다 11일 늦었음에도(6월 3일 이앙) 초장과 이삭수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수확량도 551㎏/0.1ha로 관행농법(553㎏/0.1ha)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완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포트농법으로 인해 조사료 생산과 연계한 이모작이 가능하고, 친환경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잡초방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내년에 포트묘 재배단지를 구성해 전용 이앙기 및 파종기 보급과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성과분석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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