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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259회 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7일

원 재 성 횡성비전21 대표 / 전 횡성군 의원
ⓒ 횡성뉴스
지난 20일부터 횡성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횡성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4조 1항의 규정에 의거 제259회 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정례회의는 의원으로서의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중에도 군정질의야 말로 힘든 의정활동을 하는데 꽃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기회다. 평소 가지고 있던 지역 발전의 꿈을 집행부에 합법적으로 요구하고 잘못된 행정에 대해, 군민을 대신해 합법적으로 질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제7대 횡성군의회가 출발한지 어느덧 1년 반이 되어간다.
현재의 여대야소의 의회 구성원으로는 어느 의회나 마찬가지겠지만 주민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여당 소속 의원으로서는 같은 당 소속의 단체장이 하는 사업에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가린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야당의원 또한 적은 인원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단체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정확한 논리를 가지고 견제하기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쩌랴, 횡성군 주민의 소중한 선택을 받아 횡성군의원이 된 이상 좋던 싫던 간에 의회의 의무이자 권리인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일을 소홀이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의원님들이야 억울하겠지만 제7대 횡성군의회를 바라보는 횡성군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오늘의 현주소다.

1년 전 제7대 횡성군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는 초선의원들의 행정사무 감사 준비가 덜되었다는 이유를 달아 조례(집행부의 의견을 의원발의 형식으로 부의했었음)를 수정해가면서 까지 연말로 미룬 결과 연말 정례회의 업무영향 부족으로 군정질의를 뚜렷한 이유 없이 포기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번 259회 횡성군 의회 정례회의야 말로 변명의 여지없이 의원님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야 할 것이다.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에 대해 군민들을 대신해 군수에게 물어보고 군민들에게 상세히 보고 하여야 할 의무가 지방자치법에는 명확히 기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난 한 달여 동안, 나름의 방법으로 현재 우리 횡성군민들 사이에 이슈화되고 있는 현안 몇 가지를 모아 보았다. 준비된 군정질의에 참고하여 물어 주웠으면 하는 생각에 올려 본다.

1.정부의 ‘지방교육 재정효율화 방침’에 따른 예상되는 관내 통·폐합 대상 학교현황과 대책은?
2.도시계획 장기 미집행 현황과 이에 따른 개인 재산 침해에 대한 대책은?
3.곡교리 탄약고 이전 현황과 향후 활용 계획은?
4.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은행 운영 효과 분석과 강·소농 정책의 실효성은?
5.각종 MOU 체결 후 실체적 반영현황과 기업유치현황, 이에 따른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결과분석은?
6.각종 체육·문화·복지시설 운영실태와 향후 군민 위주 활용 방안은?
7.잦은 인도블록 교체에 따른 예산낭비 대책과 가로수 교체에 대한 향후 계획은?

제7대 횡성군의회가 금번 제259회 횡성군의회 정례회의를 통해 군민들에게 실추된 명예를 회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하여 군민들의 지지를 계속 받아 2선, 3선 하시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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