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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2016년 봄철 영농을 대비해 저수지와 하천 내 취입보 준설, 암반관정과 양수장 신설, 급수 관로 확장 등 수리시설 전반에 대한 가뭄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연강수량은 지난해 732.4mm, 올해 11월 현재 누적 강수량 723.5mm로 최근 2년 연속 연평균 강수량의 50%에 불과하고, 내년도 기상 예보상 봄철 가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 7개소, 하천 내 취입보 준설 17개소, 저수지 보충수원 개발 관정 1개소 및 양수장 2개소, 급수관로 확장 3개소, 물탱크 설치 2개소 등 수리시설 32개소에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사업설계와 공사를 착수해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완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횡성군이 관리하는 45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0%이상을 보이고 있으나 저수량 22만톤의 공근면 삼배리 저수지는 상류의 강수 유역면적이 적어 현재 저수율이 20%에 불과하고, 하류 경지면적 41.8ha 농민들이 매년 상습적인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에서는 올해 안에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수장 설치(1,000톤/일)와 송수관로 2.7km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저수량 100%를 담수해 영농대비 가뭄대책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