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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문화복지센터 서원농협 건물 매입 계획 무산

인근 상가 2곳 이주비 4000여만원 지급, 추진위원장은 취재 거절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04일

ⓒ 횡성뉴스
마을 공동화와 지역 전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지난 2013년 10월 신규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서원면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중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원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광장) △지역경관개선(전신·통신주 지중화, 우수관 변경·정비, 간판·외벽·담장 정비, 쓰레기처리장 개선) △지역역량강화(교육, 홍보마케팅, 컨설팅, 정보화)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 76억5000여 만원(국비 4,655, 군비 2,995)이 투입되는 큰 사업이라는 것.

서원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문화복지센터 추진과정에서 서원농협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하기 위한 실시설계와 감정평가를 실시했고, 부지를 확장하기 위해 인근 상가 2곳에 대해서 이주비(4,000여 만원)를 지급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면사무소 관계자는 “서원농협이 다른 곳으로 이전해 신축하려면 재정이 어려워 취소 한 것이며, 최초 사업신청 시 문화복지센터가 면사무소 인근으로 결정되었는데 실제 사업과정에서 현실에 맞지 않아 변경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원농협 부지가 취소되자 후보지를 다시 선정해 현재 서원교회 인근 부지 14필지(19,222㎡)를 계획하고 있다.

주민 A모씨는 “설계비용과 이주비용에 엄청난 금액이 들어갔다”면서 “미래 발전사업인데 농협이 개입이 되지 않았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몇 차례 취재 요청을 했지만 이학용 서원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만남 및 전화인터뷰 할 시간도 없다”며 인터뷰를 완강하게 거절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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