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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횡성군정이 출범한 지 3년차를 맞았다. 2015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의 주요 추진 사업과 횡성군의 비전을 한규호 군수로부터 듣는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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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규호 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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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6기 2년차 성과는 ? 횡성군은 무엇보다 기업유치에 역량을 집중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8개 기업에 843억 원의 투자유치와 762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올해 ‘강원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선6기 출범 이후 2014년 인구가 4만5천을 넘고 현재 4만6천명에 이르는, 이전과는 다른 탄력적인 인구 증가는 바로 기업유치로 일자리가 늘고, 이를 통해 횡성의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처럼 횡성군은 2015년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기업유치를 시작으로 복지, 농업, 정주환경 개선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인구 10만 시대를 여는 기반을 닦으면서 외부에서도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 분야별 성과 =
기업유치로 횡성경제의 희망엔진 시동
민선6기 이전 분양실적이 미미했던 우천제2농공단지는 현재 80%가 분양되어 식품전문 클러스터로 자리잡고 있으며, 75만6천㎡ 규모(분양 69필지)의 우천일반산업단지는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등으로 조기 분양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고, 이달 중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제, 원주∼강릉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로 수도권 진입이 가속화되고, 2018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의 면모가 갖추어지면 기업유치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5월 기업인력지원센터를 설립해 391명의 채용 성과를 내고, 지역공동체와 노인 일자리에 도내 군단위 평균보다 각각 2배와 1.3배가 높은 금액을 투자해 서민경제 안정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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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성장동력 창출 본격 추진
90억 원이 투자되는 섬강 감성문화마을은 한우문화전시체험관, 산책로, 전용 소극장 등의 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내년에 첫 삽을 뜨고 2018년 완공을 통해 ‘문화와 돈이 흐르는 경제 섬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62억 원의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사업은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받았으며, 내년에 보상과 문화체육관광부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2018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화올림픽에 대비하는 회다지소리 문화마을 조성에 2020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한다.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을 거쳤으며, 내년에 우선적으로 문화체험관을 조성하고, 2017년에는 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85억 원을 투자하는 횡성문화원과 작은영화관 신축사업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건축설계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착공해 2017년 준공할 계획이나, 48억 원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
원주∼강릉철도 횡성 역사와 연계해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91억 원의 횡성수목원 조성은 산림청의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금년에 실시설계용역과 보상을 거쳐 2017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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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볼테마파크는 지난해 12월 야구장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금년 초에 민간위탁 사업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테마파크 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스텔을 금년 6월까지 조성해 시설이용을 활성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를 마무리 한 드라마 ‘토지’ 세트장 부지는 이미 여러 곳에서 문의를 하고 있으며, 횡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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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발전의 걸림돌 제거
횡성 관문에 위치해 오랜 세월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민불편을 야기해 온 묵계리 군부대가 금년 3월 이전을 마무리하고, 7월중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횡성군은 이전부지에 대해 우선 익스트림 대회와 같은 임시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전제로 효과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원주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6월 강원도, 수자원공사, 원주시, 횡성군이 참여하는 ‘원주권 광역상수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그동안의 지지부진을 털고 본격적인 해제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원주시는 10월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해 2017년 준공하며, 수자원공사에서는 송전정수장 증설을 추진하는 등 횡성군은 2018년까지 해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횡성의 오래된 주택난 속에 최근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총 4곳에 1384세대 규모의 아파트 공급계획이 추진중이며, 신속한 사업계획 승인으로 한 곳은 지난해 12월 착공했고, 또 다른 한 곳은 금년 2월에 착공 예정이다. 나머지 두 곳은 조합원 아파트로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에 있다.
원주∼강릉철도 횡성역사와 둔내역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금년에 착공해 2017년 6월 완료할 예정이며, 역사 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금년초 지구단위계획과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만들어 도시개발사업의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또 교통인프라 확충에 힘써 횡성오거리∼전천교 구간 등 도시계획도로 11개 노선에 2.5km를 개설하고, 덕초현∼월현간 등 농어촌도로 2개구간 5.1km를 정비했다.
광역상수도 소외지역에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49억 원을 투자해 290여 세대에 상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 78억 원이 투자되는 강림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2018년까지 완료해 490세대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흥상수원보호구역이 지난 12월말 해제되어 그동안의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5개 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소규모 지역개발, 마을숙원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오래된 낙후와 불편을 없애고 있다.
촘촘한 복지 그물망 구축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공동체로 2014년 12월 출범한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공공복지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면서 횡성복지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현재 참여인원이 8015명으로 전체 군민의 17%에 이르고, 1365콜센터를 운영하면서 집수리, 생계ㆍ주거지원 등 지금까지 490건을 접수해 81%인 397건을 완료했다.(나머지는 추진중이거나, 서비스 대상이 아닌 사항들이다)
또 2억5천여 만원의 군민 성금을 조성해 902명에게 1억3천여 만원을 지원하는 등 봉사공동체의 활동이 많은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인적안전망 우수사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에 21억 원을 투자하고, 노인대학 11개소와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개발과 일자리,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특히 금년에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6억 원을 투자해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올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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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횡성농업의 변신
횡성군은 한중 FTA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같이 행정지원에만 의존하거나 의식의 변화 없이는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농가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노력하고 있다.
2014년 수립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생산기반 확대와 6차산업화, 유통,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7대 명품 선정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수도권 직거래장터 운영, 신선채소와 가공 농산물 등의 수출품목을 육성하고, 참깨재배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억 원을 확보해 스프링클러, 양수펌프 등을 지원하였으며, 항구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금년에 저수지 준설, 용배수로 정비 등에 5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8년 연속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횡성한우는 32억 원이 투자되는 6차 산업화 지구에 선정되어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홍콩식품박람회와 중국 광저우 수출입 교역회 참가 등을 통해 세계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금년에는 홍콩 등으로의 본격적인 수출과 제2의 도약을 위한 ‘브랜드 파워 전략계획’을 수립ㆍ추진하면서, 무단 상표출원 등에 대응해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을 등록하여 소비자의 혼란과 의구심을 해소할 계획이다.
행정의 갑질을 없애다
민선6기는 군민과의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과 공감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해결되지 않는 민원을 전담하는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민원실무종합심의회, 직원CS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지난해 ‘민원제도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 이동군수실과 군정모니터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가동하면서,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책임있는 대응과 피드백으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정보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공유율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 1월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해 지역별 소통 공감릴레이 세미나 등 갈등을 해소하고, 군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통합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2016년 군정 주요 추진사업은?
2016년은 지금까지 계획하고 설계했던 방향의 기조 위에 횡성 발전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면서, 횡성의 미래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첫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업유치를 최우선으로 경제의 상승 곡선 유지
저성장의 늪에서도 최대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면서 우천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에 매진하고,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아직 가동이 되지 않은 기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관광자원 확충과 서민경제 안정에 노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적극 대응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동계올림픽과 원주∼강릉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이 횡성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10만 인구를 담을 수 있는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FTA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정책을 강화하면서, 고착화된 저출산 고령화 대비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ㆍ공감 행정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으로 나아가는 민선6기의 각종 계획과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보다 폭넓은 소통으로 행정과 군민의 역량, 열정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횡성 시대’를 5만 군민과 함께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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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의 비전은 ?
△군민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군민행복의 신(新) 횡성시대를 열어간다.
△학생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꿈과 기회를 찾고, 성공의 열쇠를 발견할 수 있는 꿈이 만들어지는 횡성.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안정된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고용과 복지가 어우러진 횡성.
△어르신들이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노년의 삶이 윤택하고 활기차도록 준비된 횡성.
△여성들이 자기가 원하는 경제활동을 통하여 자기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농ㆍ축산인은 노력과 땀의 대가를 당당히 받을 수 있는 복지농촌도시.
△찾아온 기업들이 성공과 횡재를 잡을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친환경 기업도시.
△원주-강릉고속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등 동계올림픽 배후도시 전략사업으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모범적인 도ㆍ농복합도시.
◆군민들에게 새해인사 말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해는 안팎으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5만 군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잘 이겨냈습니다. 덕분에 지난 1년은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횡성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가 되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민선6기 군정을 잘 이해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가능했고, 그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더욱 넓혀가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횡성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횡성경제의 사활이 걸린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농ㆍ축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로 희망의 온도를 높여가겠습니다. 횡성군민만 생각하고, 횡성의 미래만 생각하며 새해에도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