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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 거행 첫 일출에 소망 비는 수많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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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을미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병신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오늘(1일) 0시 횡성보훈공원에서 한규호 군수, 한창수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ㆍ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종 제야 타종행사가 거행됐다.
총 33타 3조로 1타에선 한규호 군수, 한창수 의장, 2타는 기관ㆍ단체장, 3타에서는 지역주민 희망자로 타종이 실시됐다.
이날 타종식은 식전행사로 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2015년 행사, 아쉬운 점, 기쁜일 등과 새해희망 등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되었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원제 행사로 목판에 소원을 적고 태우면서 기원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횡성보훈공원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군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온 군민들은 새해에도 사랑하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희망했다.
한규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병신년 새해 아침을 맞아 새 출발을 다짐하는 해돋이 행사가 각 읍ㆍ면별로 진행됐다.
떠오르는 첫해를 맞이하기 위해 우천면 가마봉, 둔내면 수리봉, 갑천면 구리봉, 횡성읍 청용리 덕고산, 안흥면 송한리 실미재, 공근면 독재봉에 수많은 인파들이 모였다.
첫 일출을 바라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2016년 병신년의 새 소망을 빌었다. 산 정상에 오른 이민우 씨는 “우리 가족들 모두가 올해에는 좀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건강했으면 좋겠고 동생이 또 애기 가졌으니까 건강하게 잘 낳았으면 좋겠고, 지역도 발전해서 모두 다 좋은 일만 있기를 빌었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 김우빈 씨는 “이제 고3인데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잘 갔으면 좋겠고, 친구들 건강하고 가족들도 하는 일 다 잘 되기를 기원했다”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첫날을 맞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한해를 뜻있게 마무리하고 새로이 밝아오는 새해는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고 다짐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