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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일부 사회단체, 선거구 획정 원주와 통합 주장

지난해 원주로 통합해야 한다던 사회단체 목소리와 비슷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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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으나 아직도 정치권에서는 선거구 획정을 결정하지 못해 지역의 정치권과 주민들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횡성ㆍ홍천선거구를 생활권과 문화가 전혀 다른 영동지역의 속초와 양양을 포함시키는 선거구를 거론하자, 영동지역까지 통합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지역의 10여 개 사회단체는 생활권과 문화권이 동일한 원주권과의 통합을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횡성군이장연합회, 횡성군번영회, 횡성군새마을회, 외식업 횡성군지부, 횡성시장조합 등 횡성지역 10여 개 사회단체는 지난 11일 횡성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횡성군선거구 획정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명서 횡성군새마을회장, 김원영 횡성군번영회장 등)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의 기본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기득권 정치인들의 정치적 논리에 따라 논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횡성군민은 선거구 재획정을 계기로 생활권이 같은 원주권과 선거구를 통합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결의문에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때에는 4.13 총선에 횡성군민 모두는 전면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이 선거구를 원주와 통합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자, 주민 A씨는 지난해 11월 지역의 일부 단체에서 선거구 재획정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기자회견을 갖고 “횡성은 실질적으로 원주와 밀접한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만큼, 현재 지역 생활권과 전혀 무관한 홍천군과 선거구를 분리하여 동일 생활권인 원주와 통합해 공동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그동안 받은 2,000여명의 서명부를 당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당에 보낸다고 했다며, “이들이 부르짖을 때는 뒷짐을 지고 있다가 이제 와서 원주와의 통합을 주장하는 것은 어떠한 속셈이냐”며 “횡성이 원주로 통합돼야 지역발전이 앞당겨 진다는 사실은 군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것인데, 그동안 침묵하고 있다가 행동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새누리당 황영철 국회의원(횡성·홍천)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18일 횡성군 새누리당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횡성·홍천을 분리시키려는 일부 주장은 강원도 국회의원 9석 유지를 관철하려는 노력과 시도에 찬물을 끼얹는 무책임한 행동이며, 횡성이 분리돼 인근 도심에 통합된다면 횡성은 주변지역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이처럼 선거구 획정을 놓고 지역 정치권과 일부 사회단체간에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며 사분 오열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어, 20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군민이 똘똘 뭉쳐 한목소리를 내도 이루어질지 미지수인데 군민이 화합해야 무엇이든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여론이 일고있다.

한편, 황영철 국회의원은 11일 횡성군 새누리당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원도의 경우 9석에서 결국은 1석이 줄어 8석이 된다는 가정 하에 다양한 획정안들이 나오고 있고, 홍천·횡성과 속초·양양을 붙이는 안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면서 “홍천·횡성과 속초·양양은 지리적, 문화적, 생활면에서 극복하기 힘든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 횡성, 속초, 양양 어느 지역의 주민들도 이런 기형적인 선거구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고, 절대로 이렇게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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