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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칠 수 있는 ‘군민의 종’ 홍보 미흡

6년 넘도록 좋은 소식 알리는 군민타종 ‘0번’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2일

ⓒ 횡성뉴스
군민의 화합과 안녕이 만대의 자손까지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면서 ‘횡성군민의 종’이 지난 2009년 12월, 군청 뒤편 3·1공원 내에 종각 45㎡ 규모로 5억1240여 만원을 투자해 팔각지붕, 이익공 구조로 설계하고, 군민의 종은 군목인 느티나무와 군화인 함박꽃, 군조인 백로 등을 형상화하여 무게 2010관(7.5톤), 높이 2.2m, 하대 직경 1.7m로 3억3800여 만원을 투자해 건립됐다.

건립 이후 횡성군은 4·1만세운동, 군민의 날, 제야의 종 때 타종을 하면서 군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빌어 왔다고 했다.

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의 종 관리 및 운영규정에 따르면 타종은 경축타종, 군민타종, 기념타종이 가능하다면서 그동안 군민타종에 대한 사항을 모르는 주민이 많은 것으로 판단돼, 지역주민에게 군민타종에 대한 사용안내를 홍보해 군민타종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종 타종기준 제5조에 따르면 △경축타종(4·1군민만세운동, 광복절, 군민의 날, 제야 행사·33타) △군민타종(군민 신청 : 결혼기념일 1주년, 10주년, 25주년, 50주년, 60주년, 미수(美壽, 66세), 희수(喜壽, 77세), 미수(米壽, 88세), 백수(白壽, 99세), 탄생, 백일, 첫돌, 회갑, 고희, 입학, 시험합격, 학위취득, 정부포상 등 경사시, 횡성군 전입시, 기관·단체 신청(창립기념일), 이외 신청자 중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1회 1팀 9타 매월 셋째주 토요일) △기념타종(외국 자매도시 귀빈방문, 명예군민, 주요인사, 문화·예술·체육진흥이나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타종하고자 하는 경우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적의조정)으로 명시돼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건립이후 6년이 넘도록 좋은 소식을 알리는 군민타종은 한번도 없었고, 신청서 또한 타종목적(구체적으로 서술)을 자세히 기재하라고 요청하고 있다.

군민의 종 타종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거나, 군청 기획감사실(340-2224)로 방문 신청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기획감사실 문화예술 관계자는 “아직까지 군민의 종각 앞에 타종 기준이 적혀있는 안내문이 없지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추후 세우겠으며,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빌기 위해 건립된 군민의 종이 앞으로 군민들이 널리 활용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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