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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6호선 서원∼공근 확ㆍ포장 청신호

강원·경기 상생발전 토론회서 공동대응 합의문 채택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4일

ⓒ 횡성뉴스
횡성군의 30년 숙원인 국도6호선 서원 유현∼공근 초원 구간 확ㆍ포장 사업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7일 열린 ‘강원·경기 상생발전 토론회’에서 이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합의문을 채택한 데 따른 것.

한규호 군수를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경희 여주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등 양도간 연접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 횡성군은 양평·청운에서 횡성·서원을 거쳐 공근에 이르는 국도6호 22km 구간의 4차로 확·포장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와 경기도, 양평군은 이 사업이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보완의 대체효과가 있으며,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확·포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 구간은 그동안 좁은 도로폭과 불편한 선형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오랜 기간 횡성군이 개선을 요구해 온 곳이다.

횡성군은 이번 공동합의를 계기로 4.13 총선 후보자 공약사항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원주, 횡성, 여주가 공동 참여하는 광역화장장 건립에 필요한 예산의 합리적 분담과 이용에 관한 합의문도 채택되었는데, 횡성군의 분담금은 당초 원주시와 합의한 31억 원에서, 여주시의 추가 참여로 인해 24억 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한규호 군수는 “강원도와 경기도·양평군이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상생발전이 곧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것을 공감했다는 데서 이번 토론회가 큰 의미가 있었다”며 “횡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을 풀어갈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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