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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아파트 분양업체, 주민들 문전박대

분양경쟁 시가지 도로변엔 불법현수막 천국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1일

ⓒ 횡성뉴스
횡성지역에는 4개의 아파트가 건립예정으로 각 사업장마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지역 곳곳의 도로변에 불법현수막을 수시로 게첨하며 분양홍보에 몰두하고 있다.

인구 4만5천여 명의 작은 농촌지역에 일시적으로 4개의 아파트가 건립되는 경우는 횡성역사 이래 처음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분양을 위한 각종 위법행위와 주민들의 불편함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일부 모델하우스에서는 전시장을 찾아간 주민을 문전박대 하였다며, 군청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사연을 띄운 주민도 있어 분양경쟁이 도를 넘고 있다는 여론이다.

주민 이모씨는 지난 11일 군청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린다”며 “저의 부모님이 A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이 있다는 광고지를 보고 견본을 보러 전시장을 찾아갔는데, 안내하는 분이 직원이냐를 먼저 묻기에 손님이라고 하였더니, 옆의 안내데스크 방문록에 먼저 기재하여 달라하여 기재하고 나니, 어느 직원의 문자받고 왔냐 하기에 그냥 보고싶어 왔다하니 계속 묻기에 이름을 모른다하고 입장을 하려고 하니까, 입장할 수 없다고 막아서더라는 것입니다. 왜 막냐고 하니 소개한 직원이 없으면 입장할 수 없다고 누가 연락을 하였는지 계속해서 대라는 요구를 하며 입장을 불허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모델하우스를 보지도 못하고 나오셨다”는 내용으로, 이씨는“뭐 이런 회사가 있느냐?”며 “관공서도 인적사항을 기록하면 되는데, 아파트를 팔아먹겠다고 지역에 온 회사가 분양광고를 보고 찾아간 주민한테 입장을 거부했으니 어이가 없다”고 했다.

이에 해당 A업체 측은 15일 답변을 통해 “일단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적하신 글을 본 즉시 저희 직원들에게 서비스교육을 진행하여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해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요즘 횡성읍내 식당가에는 아파트 분양사에서 갖다놓은 화장지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또한 거리와 골목길에는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 불법으로 여기저기 걸려있는데, 아무리 홍보도 중요하고 분양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법 테두리 안에서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상식적인 선에서의 분양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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