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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1일

↑↑ 구학모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
ⓒ 횡성뉴스
겨울 끝자락 아침 햇살에 봄 기운이 가득하다. 사방 천지에 봄은 오고 있지만, 우리네 마음에는 아직 겨울이다.

참 답답했다. 참 한심했다. 참 억울했다. 그런데 누굴 탓 할 수 있으랴? 우리나라의 정치수준이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진 것은 정치권 탓도 있겠지만, 그 시작은 우리 유권자의 잘못된 판단이 아니었던가?

정치는 그 사회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그 거울 속에 비춰진 우리의 모습은 일그러져도 한참 일그러져 있다.

이제 다시 시작해보자. 깨끗한 선진선거 문화를 통해 춤추는 대한민국, 신명나는 대한민국을 바로 우리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으로 만들어보자.

‘天下憂樂在選擧(천하우락재선거)’ 조선 순조 때의 실학자 최한기(1803∼1875)의 저서 인정(人政)의 선인문 편에 나오는 금과옥저 같은 글이다. 뜻을 풀어보면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 이다. 어진 자를 뽑아 바른 정치를 하면 세상 모든 백성들이 편안하다라는 것은 조선시대나 지금의 대한민국이나 다 똑같이 적용되는 현실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 사회는 사회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모적인 갈등과 분열로 치닫는 위기를 정치인이 한몫 하는 것을 보면서도 우리는 수수방관하고 있었다. 이제 그만 우리 스스로 바꿔보자.

국회의원선거 투표 시 정당과 후보자의 철학과 가치, 정책,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매니페스토(manifesto) 정책 선거를 활성화, 또한 표를 얻기 위한 후보자의 거짓말 선심성 공약의 남발, 네거티브 선거전략, 학연ㆍ지연ㆍ혈연에 호소하는 온정주의 금전적인 지원을 통한 그릇된 사고를 직시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바라보자.

물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흐르지만 사람 사는 세상, 살맛 나는 대한민국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흘러간다. 그 물의 근원지는 바로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우리 유권자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하는 아름다운 선거, 그 바탕은 바로 공정선거이다. 선거법이 지켜지고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왜곡됨이 없이 반영되고, 선거 후보자는 선거법규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유권자는 외부의 압력 없이 자기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 정견 등을 판단하여 투표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선거,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운 선거가 아니겠는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세상 살아가며 이것처럼 쉬우면서 어려운 것이 있을까마는 이번 4.13 국회의원선거는 정말 바로 알고 투표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할 때이다.

우리 유권자 모두 현명한 판단으로 희망의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

뼈 속을 사무치는 추위 없이 매화향기가 코를 찌름을 어찌 얻을 수 있겠는가?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우리 유권자가 정성들여 뿌린 씨앗들이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꽃 향기가 가득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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