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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 인터뷰- 한규호 군수

민선6기의 꿈은 탄탄한 미래 준비, 군민의 지속가능한 행복 만들기
횡성한우 수출협의 진행 … 복지사각지대 없는 꿈의 복지도시 횡성에 큰 역할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4일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위해 불철주야 열정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한규호 군수를 만나, 군정현안 사업추진 과정과 올해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군정의 주요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 횡성뉴스

▲ 횡성한우의 홍콩 수출길을 여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축산농가들이 희망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횡성한우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 홍콩의 플럼그룹과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었고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주 1톤씩 연간 50톤의 등심, 채끝 부위를 수출하게 되었는데 플럼그룹의 홍콩 직영식당을 통해 공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횡성한우와 함께 우리군 우수 농산물도 수출협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또 플럼그룹 이외에도 횡성한우를 수입하고자 하는 홍콩의 기업이 여러 곳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홍콩수출을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 싱가폴, 타이완, 마카오 등까지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수출은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은 연간 50만 톤에 불과하지만 차차 물량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횡성한우의 브랜드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운영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은 촘촘한 횡성군의 복지정책에 찬사를 보내며, 타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을 하고 전국 최우수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평가와 계획은?

- 횡성행복봉사공동체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작년 12월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행정상 대상」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출범한지 불과 1년밖에 안되어 이런 상을 받았다는 것은 그동안 횡성군의 복지정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봅니다. 요즘도 횡성행복봉사공동체에 봉사활동으로, 성금과 물품으로 마음을 전해오는 군민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에서도 문의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벤치마킹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앞으로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꿈의 복지도시 횡성을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민간차원에서 주관하고 있지만, 군에서도 도움이 될 만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 횡성뉴스

▲ 인재육성관 위탁운영 주관업체 선정과정과 운영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횡성군의 입장은?

- 두 가지 오해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위탁운영 주관업체 선정과정에서 생긴 오해인데, 제안요청서 입찰응모자격에 의하면 ‘2015년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인재육성프로그램에 운영실적이 있는 회사’라야 응모가 가능한데, 이번에 주관업체로 선정된 (주)이투스교육이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실적이 없었던 것이 아니었고, 1억 원 이상 실적이 없으면 교육수행실적 점수가 0점 처리되어야 하는 것을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실적건수로 판단하여 1억 원 미만의 실적에 대해 0.5점을 채점한 것을 문제삼은 거였습니다.

하지만 1차 평가에서 (주)이투스교육이 받은 점수는 86점이었고, 2순위 업체는 80점이었습니다. 따라서 교육발전위원회의 채점에 문제가 있긴 하였으나, 이 0.5점이 업체를 선정하는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또 한가지 오해는 교육발전위원회가 전 주관업체의 직원채용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인데, 이것도 압력이 아니라 과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중·고생을 관리해왔던 부원장과 (주)이투스교육이 상호 채용협의를 거쳐 진행된 사안이라서, 발주자 권한남용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인재육성관은 한 사람의 결정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 교육관계자,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절차상이나 제도적으로 비리가 개입될 소지는 없다고 봅니다.

▲ 2016년 횡성군의 역점사업과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꼽는다면?

- 올해 핵심과제 7개를 선정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역점사업이라면 역시 기업유치입니다. 엊그제도 4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했는데, 218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써 우천제2농공단지의 분양률은 80%에 달하는데, 올해 안에는 100%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업유치를 통해 활력 넘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현재 190개인 횡성의 기업을 2018년까지 300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문을 연 기업인력지원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하여 청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청장년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지난 3월 4일 읍사무소 앞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카페 어울림’이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일자리를 1,100개로 확대할 계획인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노후에도 일하는 즐거움을 드리면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습니다.

▲ 군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 민선6기의 꿈은 횡성의 탄탄한 미래를 준비하여 군민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민선6기는 우리 횡성이 어디에 서있으며,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치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현 가능한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군민과 공감해왔습니다.

머지않아 우리는 인구 10만의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에서 서울과 40분대의 생활권, 500개의 우량기업, 15,000개의 좋은 일자리를 가진 풍요로운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횡성의 미래입니다만, 멀리 있는 미래가 아닙니다. 곧 맞이하게 될 횡성의 현실입니다. 군민을 위해, 군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횡성군민 모두 한마음으로 바라고 믿고 있는 만큼 모두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이 군정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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