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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투표율 58.9% 전국 평균보다 높아 이른 새벽부터 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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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지난 13일 개표가 진행된 국민체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4.13 총선 횡성투표장과 개표장은 대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이었다.
횡성의 투표율은 58.9%로 전국 평균보다 0.9% 높았고, 투표장에는 투표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은 물론, 자동차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표를 찍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고, 자녀들과 함께 투표장을 찾는 사람들도 있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투표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SNS를 통해 투표참여를 높이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장애인협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투표를 돕기 위해서 분주했고, 장애인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기도 했다. 고령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마을이장들의 도움을 받아 투표장을 방문해 투표했다.
오후 6시 투표가 마무리되고 봉인된 각 26개소 투표소별 투표함이 일제히 투표소를 출발해 횡성국민체육센터 개표장으로 이동했다.
10분쯤이 지나서야 투표함을 실은 차량들이 하나 둘 경찰 보호아래 개표장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사전투표함부터 먼저 개표하고 이어 도착하는 투표함부터 개봉하며 개표를 시작해 빠르게 진행됐다. 투표소별 개표결과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빠르게 개표상황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개표장에는 참관인, 관람원 등이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해 선거방송을 지켜보면서 후보들의 득표수를 확인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밖에도 수 십여 명의 참관인들은 저마다 개표결과를 캠프에 보고하며 상황을 전달하느라 분주한 모습이 눈에 띄었고, 한켠에서는 참관인들이 모여 서로의 개표결과를 맞춰보면서 결과를 예측하기도 했다. 참관인 중에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개표과정을 지켜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염동열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되자 일부 참관인, 관람원들이 자리를 떠나는 등 국민체육센터 개표장은 한산했다.
밤늦게 개표가 마무리 됐으며, 일부 참관인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자신이 지지한 후보의 득표율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