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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의 고귀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횡성전투를 다시 찾은 네덜란드 참전용사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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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네덜란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횡성전투 지역을 찾았다.
제65주년 한국전 참전 네덜란드군 기념비 추모행사가, 11일 오전 11시 30분 네덜란드 국가의 현충일(5.4)을 맞아 횡성참전기념탑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와, 횡성보훈공원 오우덴중령비에서 헌화 및 참배 등으로 거행됐다.
이날 추모행사는 한규호 군수, 로디 엠브레흐츠(Lody Embrechts) 주한 네덜란드 대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네덜란드 참전용사,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한국전쟁 시 우리나라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했던 네덜란드군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횡성을 찾은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은 기념식에서 조총발사와 함께 묵념을 하며, 65년 전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떠올리며 먼저 간 전우들의 넋을 기리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또 기념식에 참석한 군 장병은 “네덜란드군을 비롯해 많은 참전용사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들이 흘린 피가 헛되지 않도록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횡성·홍천지역의 전투모습과 네덜란드군의 사진 22점이 횡성보훈공원 오우덴중령비 인근에 전시돼, 옛 전쟁 당시 참혹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횡성전투는 1951년 2월 4일부터 1951년 2월 12일까지 횡성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로, 네덜란드군은 중공군의 대공세로 후퇴하는 국군과 미군의 측방을 엄호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국군과 미군은 중공군의 추격에서 벗어나 전열을 재정비할 수 있었으나, 네덜란드군은 대대장인 덴 오우덴(Den Ouden) 중령 등 17명이 전사하고 37명이 부상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한규호 군수는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이역만리 타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장렬히 산화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며,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참전용사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횡성군은 매년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공동주관으로, 한국전 참전 네덜란드군 기념비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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