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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 주민과 소통하는 신뢰행정이 최우선 과제,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총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귀 기울여 행정에 반영되도록 체계적 관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3일

- 자치행정과 -

2016년 올 한해 열정적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거나, 향후 추진계획중인 횡성군 실ㆍ과ㆍ소별, 읍ㆍ면별 행정의 주요사업 내용과 추진방향, 사업완료 후 기대효과 등을 각 부서장 및 읍ㆍ면장에게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편집자주>.

↑↑ 송영국 자치행정과장
ⓒ 횡성뉴스

▲자치행정과의 주요 업무는?

- 자치행정과는 행정사무의 총괄·조정, 행정기구와 인력의 관리, 공무원의 교육훈련과 후생복지, 행정장비와 시스템 구축운영 등의 행정 내부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선거 및 국민투표, 행정구역조정 관리, 사회단체의 육성지원, 국가기반체계보호, 교육지원 및 향토인재육성, 체육대회 유치와 운영, 국·내외 교류업무 등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선6기에 들어서는 주민과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총괄하여 관리함으로써,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크게 귀 기울여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정보공유의 필요성이 있는 사안에 대하여는 주민들이 먼저 알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채널 가동으로 군민중심 행정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군민 대화합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가 발족하였고, 지역별 릴레이 세미나 등으로 소통과 공감, 공존과 상생의 문화 분위기 확산과 하나된 역량결집의 필요성을 인식했다고 봅니다.

올해에는 정책통합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행정과 주민간의, 그리고 주민 서로간의 화합과 통합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별 자체 운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군정모니터는 군정에 대한 제도개선사항 발굴과 군정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시정이 필요한 사항, 군정시책에 관한 주민여론과 미담 수범사례 제보, 그 밖에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 및 건의에 대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 건의사항 처리계획과 함께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 하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CS(고객만족)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읍ㆍ면 실정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복지증진 및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공동체 회복을 통해 인간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스스로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뻔뻔(fun-fun)한 우리동네 섬강라디오’ 등 7개 사업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ㆍ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먼저, 국내교류로 서울시(서초구, 금천구), 성남시(수정구)와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어린이 교류를 통해 양도시(都+農)간 생활체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제교류는 일본(야즈정, 가케가와시), 중국(린하이시)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기념비 제막 등 축하행사를 개최한바 있으며, 금년에는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초·중학생) 홈스테이,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정책으로는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경비 지원으로 방과후 학습지원과 양질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재육성관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강사진이 참여하는 심화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컨설팅 프로그램(수시 1:1 맞춤형 진학상담, 자기소개서 1:1 첨삭지도 등)을 강화하여 대입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인재육성관에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현장강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고, 인재육성장학재단 운영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과 저소득층 가정에 장학금 지원시책을 펼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체육육성 지원정책으로는 전국 풋살리그와 전국 오픈대회 등 대규모 전국단위 대회와 도단위 시니어볼링대회, 장애인 역도대회와 같은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대회 등 45개 이상 대회 유치를 목표로,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금년도 완공 예정인 병지방 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총 연장 40km구간의 산악자전거코스와 병지방 오토캠핑장과 연계한 MTB체험시설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여가와 스포츠가 연계된 레저스포츠의 명소로 발돋움 하고자 합니다.

올해 2월에는 ‘횡성군청 하누스 여자볼링선수단’이 창단되었습니다. 여자볼링선수단은 군의 마스코트가 되어 지속적인 대회출전 및 입상을 통해 우리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도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마을, 행정) 전파와 마을단위 각종 행사를 위하여 이용 중인 마을 방송시설의 노후화와 고장 등의 불편이 다년 간 건의됨에 따라, 외부에서도 즉각적인 방송이 가능한 무선 마을 방송시설을 구축하여 행정홍보, 복지지원정보, 기상정보 등의 기본적 주민편익 정보의 전달은 물론 지역주민 간 정보교환(마을, 지역행사 등)을 위한 소통인프라 역할, 긴급 재난ㆍ재해의 신속한 전파를 통한 군민 생명과 재산보호 등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지역주민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할, 마을공지사항 안내용 방송시설 현대화사업이 3개년에 걸쳐 군 전체 148개리에 구축할 계획이며, 금년도에는 35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 횡성뉴스

▲자치행정과장으로써 군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 행정에서는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것을 알려 드리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행정에 대한 불신, 막무가내식 반대, 자기 지역만을 생각하는 지역이기주의가 존재합니다. 우리 군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점은 이념의 차이를 떠나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서로가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치행정과는 군민들이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나갈 것입니다. 여기에 군민들의 의지가 함께 더해진다면, 우리 군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게 될 것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군의 경쟁력 또한 향상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것이 지역의 인구가 문제입니다.

그간 기업유치의 전개로 고용창출을 통한 인구증가, 귀농ㆍ귀촌 지원시책의 확대, 출산지원금 지원 등,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으로 2015년 말에는 4만6,000명에 근접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복선철도와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에 많은 호재에 힘입어, 최근 아파트의 건립 등 정주여건 또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구 늘리기는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건 입니다. 군에서는 기업체, 지역대학, 귀농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군민 모두가 인구늘리기의 중요성과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을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인구의 감소는 소비인구 등의 감소로 인한 지역상권 침체, SOC사업 추진의 불이익, 소규모 학교 통폐합, 교육의 질 저하 등 어른뿐만 아니라 자라나고 있는 우리 자녀에게까지 불이익을 주게 됩니다.

또한, 최근 국회의원선거구의 인구 상하한 비율 조정에 따라 우리 군은 소위 공룡선거구로 칭하는 5개 시ㆍ군이 묶이는 불합리한 선거구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구문제로 인한 불이익을 군민 모두가 인식하고 모두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인구가 필수임에 공감하면서, 횡성군의 인구 늘리기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치행정과 9급으로 일하면서 이렇게 느껴요”

↑↑ 뮤민경
ⓒ 횡성뉴스
안녕하세요. 자치행정과에 근무하고 있는 유민경입니다. 저는 2014년 11월 첫 임용 이후 지금까지 자치행정과 서무담당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크게 직원후생복지 업무, 공무원연금 및 4대보험, 우편 및 체송 관리, 구내식당 관리 등 주로 직원들을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편안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낯설고 어려웠지만, 여러 선배공무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 공무원이 되었을 때, 야근은 기본이고 주말까지 나와서 일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공무원은 아홉시 출근, 여섯시 퇴근하고 업무도 비교적 편한 직장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마음가짐을 다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자치행정과는 횡성군청의 심장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치행정과의 업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업무를 잘 해야만 하는 어려운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그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아직은 서툴고 배울 것인 많은 신참내기지만, 제 업무에 최선을 다 하고 선배공무원들에게 배운 따뜻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그런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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