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5시 군청 2층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융합 횡성교류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규호 군수 주재로 교류회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융합교류회원들은 하나같이 횡성군 10만 인구늘리기 프로젝트 동참과 확산을 위해, 민간주도의 적극적인 확산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최근 도내 자치단체 대부분 인구가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는 것과 달리, 횡성군의 경우에는 매년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다. 2006년 4만2,982명이던 인구가 2015년말 기준 4만5,777명까지 증가하면서, 2016년 말이면 4만6천명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 배경에는 우선 민선6기의 공격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고, 귀농ㆍ귀촌 지원정책,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 도시기반 개선과 함께 신규 아파트건설 붐도 한몫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의 호재로 수도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횡성의 변화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 군의 경우 4개의 농공단지와 75만6,000㎢ 규모의 산업단지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 전개로, 지난해 강원도 기업유치실적 최우수 실적을 올리는 등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러나 200여 기업체 60% 정도의 임직원 및 근로자는 원주를 비롯한 타지에서 출ㆍ퇴근하고 있어, 실제 군에서 경제활동하는 인구와 합하면 1일 유동성경제인구는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로 인한 횡성군의 경제적 득실도 있겠지만 행정수요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대환 중소기업융합횡성교류회 회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융합교류회가 중심이 되어 횡성인구10만 늘리기 프로젝트 조기달성을 위해 회원 모두 우선 동참은 물론 관내 기관, 단체, 기업들이 함께 동참하는 대대적인 공감대 형성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규호 군수도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군민 모두가 인구증가의 중요성과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