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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1일 공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여성참여율’에서 횡성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높은 9.3%P 증가율을 보였다.
위원회 여성참여율도 34.3%로 전국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7년까지 여성위원 비율을 40%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여성가족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위원 임기만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하는 위원회는 여성위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도록 위원회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에 횡성군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제정하면서 위원위촉 시 위원 성비를 어느 한 성(性)이 60%가 초과하지 않도록 명시하는 등, 여성참여를 제도적으로도 의무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여성들이 살기 좋고, 주민들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여성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횡성군은 그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여성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횡성군에서 위원회 여성 참여율이 높아진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고, 전국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여성의 위원회 참여율이 가장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여성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위원회의 여성참여 확대 등 위원회의 여성참여율 제고를 위해 우수 지방자치단체 등에 포상을 실시하고, 정부위원회 여성참여현황 관리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하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