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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한우“홍콩 수출 길 오른다”

다음주 첫 수출 500kg … 향후 월 10톤 예상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3일

ⓒ 횡성뉴스
홍콩 윌슨그룹과 횡성축협이 횡성한우 수출 협약을 맺고 다음주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9일 오전 3층 횡성축협에서 횡성한우 홍콩ㆍ마카오 수출 거래약정서를 윌슨 그룹(Wilson Group) 방문단과 횡성한우 생산스펙 등 실무적인 조율을 마치고, 거래약정서 체결을 완료했다.

윌슨 그룹(Wilson Group)은 홍콩현지에서 블랙앵거스 및 와규 등 프리미엄 소고기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횡성축협과 함께 횡성축협한우를 홍콩시장을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타 지역 한우브랜드의 경우 등심, 안심, 채끝 등 일부 부위만 수출되고 있지만, 이번 윌슨 그룹과의 횡성한우 홍콩수출 협약식은 홍콩측에서 요청하는 스펙으로 전 부위를 수출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횡성축협 육가공 2공장에서 횡성한우 1++등급을 가지고 국내 소분할 39개부위로 분할하며, 양측이 수출물량에 대한 스펙을 협의하였으며, 빠르면 20~22일 첫 횡성축협한우가 홍콩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맺고 윌슨 그룹 반욘 왕(Banyon Wang) 회장은 등심, 안심, 채끝 부위 500kg를 주문해 다음주 첫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이후 월 최소 물량은 약 2톤 이상이며, 향후 10톤까지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반욘 왕(Banyon Wang) 회장은 횡성축협에서 주관한 저녁 만찬 후 기존에 홍콩에 수입되고 있는 타 지역 한우보다 품질과 맛이 뛰어나고, 일본의 프리미엄급 와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횡성한우의 성공적인 홍콩시장 진출을 예상하기도 했다.

또한 횡성축협 자체생산품인 육포와 소시지 등 가공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수입을 희망하였으며, 횡성축협은 가공품 수출을 위한 제반적인 준비 또한 마친 상태여서 가공품 수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홍콩 한우수출을 시작으로 마카오 및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준비중이며, 다른 국가공략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횡성한우 수출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양축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콩 플럼그룹과는 가격 협상 조율이 되지 않아 파기되었다고 횡성축협관계자는 전했다.

오는 30일 홍콩 현지에서 한규호 군수, 엄경익 조합장, 홍콩 정치·경제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횡성한우 시식행사 등 횡성한우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규호 군수는 “지난 2009년부터 횡성한우 수출을 위해 캐나다 등 외국 수출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것이 이번 홍콩 수출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횡성한우 해외 수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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