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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 한해 열정적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거나, 향후 추진계획중인 횡성군 실ㆍ과ㆍ소별, 읍ㆍ면별 행정의 주요사업 내용과 추진방향, 사업완료 후 기대효과 등을 각 부서장 및 읍ㆍ면장에게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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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배 과장 |
| ⓒ 횡성뉴스 |
| △환경산림과의 업무를 소개하면?
- 우리 환경산림과는 크게 환경분야와 산림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며, 7개 담당부서가 있습니다. 환경분야로는 환경정책담당과 기후변화담당, 환경보전담당, 수질환경담당 등 4개 담당이 있고, 산림분야는 산림조성담당과 산림보호담당, 산지관리담당 등 3개 담당이 있습니다.
환경분야의 환경정책담당은 군 환경정책에 관한 업무와 생태자원의 보전, 야생생물 피해예방 및 보호에 관한 업무 등을 담당하고, 기후담당부서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절약 시책 등의 업무를, 환경 보전담당은 배출업소에 대한 인·허가와 지도감독 업무를, 수질환경담당은 수질오염 총량제와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인·허가 및 지도감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산림분야의 산림조성담당은 산림조성을 위한 조림, 숲가꾸기, 벌채 등의 업무와 산림재해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산림보호담당은 산불방지와 산림사범에 대한 사건처리, 병충해 방제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산지관리 담당은 산림형질변경을 위한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올해 환경산림과의 주요사업계획은?
- 우리 군을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해서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우리부서에서는 올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체험과 배움의 생태자원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태기왕의 전설과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한 태기산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태기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에 걸쳐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청정 자연체험 구간과 역사문화 구간, 자연명소 트래킹 구간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구간마다 특색 있는 명소로 가꾸어서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보전 및 자연의 건전한 이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태기ㆍ청태산 생태자원 보전복원사업’도 2014년부터 올해까지 31억 원을 들여 둔내면 삽교리 일원에 산책로, 탐방로, 숲길, 숲속교실(야생화단지) 등 자연학습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둘째, 기후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2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기 위한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였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자를 유치하여 10MW이상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공건물을 활용해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함은 물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를 교체하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고, 단독주택 등 일반가정에도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는 그린홈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셋째, 안심하고 만족하는 친환경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최근 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는 뉴스가 가끔 보도되는데요. 우리 군에서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업비 1억9천만원을 확보하여 피해예방시설인 전기울타리 설치,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농작물 피해보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 악취, 소음, 수질 등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과 관련된 민원발생 사업장 및 축사를 중점 관리하고, 민간폐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 운영비를 지원하여 업체의 재정적 부담을 줄여 줌으로써 업체에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가축사육제한 조례를 개정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지형도면을 제작하여 고시할 계획입니다. 넷째,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겠습니다.
관내 공ㆍ사유림 벌채지 528ha에 대하여 경제림 조성, 큰 나무 공익조림, 올림픽 경관조림 등의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자원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의 증진과 더불어 산물활용 및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경영의 효율적, 집약적 기반구축을 위한 임도사업을 통하여 임도의 유지관리, 이용률 제고 및 재해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산물의 생산ㆍ가공ㆍ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대외경쟁력을 강화하여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림바이오매스 확충을 위해 목재펠릿을 확대 보급하는 한편, 노후화 목재산업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산림산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특히 제25회 전국임업후계자대회가 오는 8월 중 우리 군에서 3일간 열립니다. 전국에서 5천여명의 임업인들이 서로 정보도 교류하고, 기술교육도 받고, 체육대회 등의 화합의 행사도 갖는데 우리 군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습니다.
다섯째,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사방댐 설치 및 관리,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재해 없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영동고속도로변 올림픽 경관림 보호 등 산림병해충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로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취약지 곳곳에 산불감시원, 진화인력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산불장비 점검, 홍보활동 강화, 산불없는 마을 보상 등 산불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친환경적인 산지 인ㆍ허가를 위해 법과 상식에 맞는 인ㆍ허가 처리와 무리한 절ㆍ성토 지양, 친환경적인 개발유도는 물론, 현장위주의 확인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환경산림 분야의 목표는 우리 군의 환경을 더욱 더 깨끗하게 하고, 우리의 산을 더욱 더 푸르게 가꿔서 ‘하나 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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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환경산림과 업무 중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 먼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총체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횡성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정부 지원비 외 별도로 군비를 2∼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축사 위와 유휴농경지ㆍ임야 등을 활용한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여 농외소득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규모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위한 민자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임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임업조직 경영체를 육성하고, 임업인들에게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산림경영 지도(전문 임업인 맞춤형 경영지원)사업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임업인 임업기술 및 정보교류 증진을 위해서는 임업후계자 연찬회 및 워크숍 개최, 임업관계자 선진지 견학 및 산림소득 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횡성군에서 제25회 전국임업후계자대회가 개최되는데 전국적으로 약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임산물 홍보부스 및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우리 군의 임산물과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환경산림과장님이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안녕하세요. 환경산림과장 김영배입니다. 군민 여러분을 이렇게 지면으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 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은 대대로 물려줄 소중한 자산입니다. 환경보전과 산림보호는 관심만 있으면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자연보호, 산불조심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환경산림과 직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어렵고 힘든 일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하고자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환경산림과 9급으로 일하면서 이렇게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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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민규 |
| ⓒ 횡성뉴스 | 안녕하세요. 저는 횡성군청 환경산림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방행정서기보 윤민규 입니다.
저는 일반서무 외에 환경개선부담금과 야생동물보호·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 사무실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선배 공무원분들과 많은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일반서무, 전화연락 또는 방문을 통해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를 독려하거나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등의 업무추진에 있어서도 저의 소심한 성격은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선배공무원 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사무실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하였고, 업무를 숙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공무원에 임용되기 전에는 정확히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잘 몰랐었고, 단순히 민원인들에게 봉사하는 직업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업무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였습니다. 때문에 처음 사무실에 배치되어 제가 맡을 업무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을 때 가장 큰 관심을 기울였던 업무인 것 같습니다.
비록 구조된 동물들 모두가 구조센터로 인계되어 치료를 받고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구조활동을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임용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이라 아직은 업무처리가 미숙하고 민원응대에 서툰 점이 많지만, 항상 군민 중심에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만드는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