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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지원과) 농업분야 보조사업 원칙 기준과 영농규모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 펼쳐

농자재 사업 14종 합리적 조정 및 신규 발굴 40종 지원으로 31억 증액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0일

2016년 올 한해 열정적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거나, 향후 추진계획중인 횡성군 실ㆍ과ㆍ소별, 읍ㆍ면별 행정의 주요사업 내용과 추진방향, 사업완료 후 기대효과 등을 각 부서장 및 읍ㆍ면장에게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편집자주>.

↑↑ 송 석 구 과장
ⓒ 횡성뉴스

△농업지원과 업무는?

- 군민여러분에게 농업지원과의 업무에 대하여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농업지원과는 민선5기까지는 ‘농정과’란 명칭을 사용하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농업지원과‘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선6기 군정 목표인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 실현을 바탕으로 농업분야 보조사업 원칙 기준과 영농규모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농가소득 실현을 위해 농정기획, 농촌개발, 농산지원, 농산물마케팅, 농업안정지원, 친환경농업 등 6개 담당에 18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농정기획담당에서는 농업의 근간인 농지의 취득ㆍ조사 등 관리와 농업분야 국비사업에 대해 총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생활과 연관이 깊은 농업인 건강보험 및 연금 사후관리와 중ㆍ장기적인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과 최근 중앙부처 중점과제인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과 부서내의 예산, 회계, 통계 등 일반사항에 대한 일을 하고 있으며, 농촌개발에서는 마을단위와 권역사업을 중심으로 기업형 새농촌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광농원 및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 단체와 여성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농업인센터, 복지 바우처 등 농업인 단체 관리와 지원에 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농산지원에서는 수도작 및 밭작물 중심으로 비료, 농업기계, 밭작물 계약재배와 쌀 브랜드인 ‘어사진미’, 인삼, 담배, 가공용 감자, 오미자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재해 발생시 적기 대책에 따른 준비와 정부양곡 수매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마케팅담당에서는 농산물 생산 후 소비자 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에 필요한 저장ㆍ건조시설과 장비, 농산물 박스 등 표준 규격화와 소비촉진에 필요한 광고에 대한 일과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시설과 도지사 및 군 자체 인증인 품질인증에 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농업안정지원담당에서는 농업의 소득 보전을 위한 쌀, 밭, 조건, FTA 등 각종 직불제와 여성 농업인을 배려한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출산과 연관된 농가도우미, 학생들의 학자금과 최근 인구증가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귀농ㆍ귀촌에 대한 업무와, 농어촌진흥기금과 군 자체 융자사업인 농업안정기금 지원에 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담당에서는 친환경 활성화를 위한 농자재ㆍ유통장비ㆍ녹비 작물과 원예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하우스와 수출농업에 필요한 시설ㆍ장비ㆍ물류비와 최근 뜨고 있는 곤충산업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 농산물 수입 개방화와 노령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ㆍ농촌의 고령ㆍ영세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정책의 안착을 위해 영농작업비 및 소형 농기계 기준 단가 상향과,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점점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농업재해와 농작업 안전에 대해 신규 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는 FTA체결에 따른 중앙정부 이외에 군 자체 대책인 계약재배ㆍ수출품목 확대, 물류비 지원 등을 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혁신을 이루기 위해 원예농산물 연합 마케팅 판매 확대와, 수도권 버스ㆍ전광판 광고를 통한 소비지 광고와 특히 공격적인 직거래 시장 개척을 위해 기존 직거래센터 활성화, 대형 아파트 단지 및 도ㆍ군민회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상생 농업 실현을 위한 꾸러미, 로컬푸드 매장 5호점 개점과 한강변 장터 등 수도권 시장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산물 유통 및 표준화를 위해 산지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33억), 저장고 설치 확대와 건조기 전량 지원 등 유통 효용 창출 투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 먹거리 충족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면적 확대를 위해 농자재ㆍ시설ㆍ장비ㆍ특화품목 육성에 집중하겠으며, 특히 원예 농산물 중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는 파프리카, 백합, 양상추에 대해 집중 지원하고, 농산물 가공품 수출과 연계하여 박람회ㆍ해외 품평회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농산물(1차) 생산에서 가공(2차)ㆍ유통ㆍ서비스(3차)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있는 7대 품목 정비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육성을 하고, 특히 더덕ㆍ토마토 등 축제와 연계된 것은 물론 절임배추 등 신규품목 공모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인구증가의 한 축인 귀농ㆍ귀촌 정책의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금년 4월에 귀농ㆍ귀촌 지원센터를 오픈하여 박람회, 각종 지원상담 등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여성농업인과 중앙정부 공모사업 선정에도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 농업지원과 업무 중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 민선6기 농업정책의 핵심은 맞춤형 지원정책의 기준에 맞게 소모성 농자재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보조사업에 대해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분야 보조사업은 매년 신청(1월), 현지평가(2월), 선정 및 교육ㆍ공개(3∼4월)하고, 농가별 사업 안내책자 배부를 통한 홍보와 소모성 농자재 신청의 어려움을 개선한 농가별 전년도 신청내용을 금년도 신청서에 기재한 뒤 배부하여, 농가에서 추가ㆍ삭제 등 자료확인 후 제출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농자재 사업에 대해서는 일정기준에 따라 전량 지원하며,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 시설ㆍ장비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반드시 신청시기에 읍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헌법상의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소유농지를 타인에게 임대 또는 사용대 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헌법 제121조 제1항), 농업의 생산성 제고와 농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법률로 임대차를 인정하고 있으니, 가능한 농지를 임대차 할 시는 소유자와 협의하여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한 합법적인 임대차 제도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농작물을 다년간 경작하다 보면 지력증진 또는 작목전환을 위해 ‘농지개량’시 읍ㆍ면사무소에 문의하여 절ㆍ성토 기준에 맞게 시행하여 주시고, 농지에 옹벽, 석축, 돌쌓기 등 농지개량 범위를 벗어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허가를 받은 뒤 시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원거리 농작물 경작시 필요한 ‘농막’은 20㎡ 이내로 건축법에 의해 ‘가설건축물’ 신고를 해야 하며, 농로에 폐아스콘ㆍ재활용 골재는 포설할 수 없으니 사전에 농지전용 등 관련법에 의해 신고 또는 허가를 득한 후 시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기후변동으로 인해 매년 농업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농업재해 발생 시 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을 해 주고 있으나 그 지원금으로는 원상회복이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농업재해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대비와 더불어 농업재해보험 가입 등, 선행 절차가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년부터 우리군은 벼와 더불어 각종 농기계 및 농작업의 보험에 대한 보조비율을 높여 지원하고 있으니, 농가에서는 가능한 해당 소재지 읍ㆍ면 농협을 방문하여 보험에 가입하여 재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횡성뉴스

△ 농업지원과 과장님이 군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우리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농업정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농작업비 등 14개 사업 71억2,000만원이 조정되었지만, 신규사업과 농산물 산지 유통ㆍ보험ㆍ수출ㆍ사과ㆍ원예 분야 40개 사업 102억3,600만원을 발굴ㆍ지원한 결과, 31억1,600만원의 예산이 증액되었습니다. 우리군은 여전히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지속적인 지원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부 소모성 농자재 사업 조정에 따라 농업분야 지원이 줄었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름을 정확히 알아주시고,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좋은 사업 발굴과 제안 등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사오니, 농업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농산물을 적기에 생산하여 제값 받고 판매하는 유통과 마케팅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공선회ㆍ계약재배 등 산지 조직 계열에 필요한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와 물류 표준화 분야에 지원을 확대하였고, 지역내 농산물과 가공품을 통합 유통ㆍ판매하는 ‘횡성군 농ㆍ특산물 직거래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최근 들어 다양화되고 있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서울 한강공원 장터 외 12개소 운영과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꾸러미, 모바일 쇼핑, 택배 거래와 더불어 지역내 로컬푸드 5호점을 오픈하고, 친환경 농ㆍ특산물을 중심으로 학교급식에도 계속 공급하고 있으며, 출향 군민회를 중심으로 인적 유통망 구성과 원예농산물은 횡성연합사업단을 중심으로 통합한 결과, 967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농업지원과 9급으로 일하면서 이렇게 느껴요
↑↑ 이 지 혜
ⓒ 횡성뉴스

안녕하세요. 저는 횡성군 농업지원과에 신규 임용되어 8개월 동안 과에서 농가소득 직접지불제, 농업안정 및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인자녀 학자금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이지혜 입니다.

농업분야 다양한 지원사업 중에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직불제 업무가 처음에는 너무 복잡하고, 기준이 서로 달라 민원인 문의 시 답변하는데 몇 달 동안 굉장히 고생을 하였습니다.

사업의 내용 숙지는 물론 농업용어도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민원인에게 전화가 오면 긴장이 되고, 전화를 끊고 나면 제대로 설명은 한 걸까? 하는 걱정에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담당업무에 대하여 계속 공부를 하고, 선배 공무원분들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등 가르침은 업무가 익숙해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공무원이 되기 전에는 이렇게 다양한 업무가 있는지 알지 못했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읍ㆍ면사무소 민원서류 발급 업무만을 생각했습니다.

임용되어 농업관련 업무를 맡다보니 군의 농업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공무원분들이 얼마나 노력을 하시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농지와 연관이 깊은 직접지불제 업무를 맡다보니 길을 가다가 농지를 보게 되면 농작물 종류와 토지의 상태 등을 유심히 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얼마 전 민원인이 문의사항 때문에 전화를 주셔서 상담을 해드렸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고맙다는 말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신입공무원이라 사실 집에서는 육아에 정신없고, 사무실에서는 업무 배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민원인이 해주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선배공무원들의 많은 가르침, 가족들의 잘하라는 응원의 말, 이런 것들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 입니다.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군민을 위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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