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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행정사무감사, 피부에 와 닿는 내용과 결과가 중요

의장단 선거로 인해 행정사무감사 소홀히 하지 않기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1일

↑↑ 노 광 용/ 취재부장
ⓒ 횡성뉴스
횡성군의회가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제대로 감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행감은 과거에 비해 많은 자료를 요구해 집행부의 업무를 살피겠다는 의지다.

행감은 의회가 집행부의 행정수행을 면밀히 살피고 잘못이 있다면 가려내어 이를 개선케 함으로써 그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중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행감을 어떻게 하느냐가 곧 의회의 역할과 능력으로 평가되곤 한다.

우선 의회가 매년 실시하는 행감이 감사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핵심은 없이 마치 공무원들을 교육을 하듯 하는 감사는 사라져야 한다. 또 군정질문을 하듯 장황한 질의를 하다가 시간만 보내는 수준에서 벗어나야 한다.

군의회의 의욕은 모르는 바는 아니나 내용과 결과가 빈약하다면 결코 바람직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매년 실시하는 행감이지만 아직 군민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은 내용이 없고 피부에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행감은 군의회가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집행부도 군의회의 행감을 요식절차로 생각해선 곤란하다. 군민을 대표하는 군의회의 활동을 존중하고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 바로잡는 노력이 반드시 요구된다.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의회의 행감은 늘 도마 위에 올랐다. 행감다운 행감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여러 차례 받았다.

내달 1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실시된다. 의장단 선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가 자칫 형식에 그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금은 의장단 선거보다 우선 코앞에 닥친 행감을 제대로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의장단 선거로 인해 행감을 소홀히 하는 일은 결코 없기를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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