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올 한해 열정적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거나, 향후 추진계획중인 횡성군 실ㆍ과ㆍ소별, 읍ㆍ면별 행정의 주요사업 내용과 추진방향, 사업완료 후 기대효과 등을 각 부서장 및 읍ㆍ면장에게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편집자주>.
|
 |
|
| ↑↑ 송 태 근 소장 |
| ⓒ 횡성뉴스 |
| △청정환경사업소의 업무는? - 청정환경사업소는 횡성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군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환경보전을 위해 힘쓰는 곳입니다.
쓰레기는 소각, 매립, 사료화, 정화의 네가지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소각은 빨간색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는 타는 쓰레기를 다시 한번 분류하여 소각로에서 고온으로 태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 매립은 하얀색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는 타지 않는 쓰레기를 매립장에 매립하는 것이며, 세 번째 사료화는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를 고온으로 사료화해 농가에 무상 보급하고 있으며, 네 번째 정화는 가축분뇨를 수거하여 방류수 기준에 맞게 정화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정폐기물인 건전지, 형광등, 영농폐비닐, 농약병 등은 수거하여 타지역의 처리장으로 운반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1급 발암물질인 슬레이트 처리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 최근 생활쓰레기와 음식쓰레기가 발생량의 증가로 인하여 처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우리 청정환경사업소는 고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전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소각시설은 운영한지 10년이 되어 대대적인 수리와 보강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매립장은 1단계 3단 제방공사를 실시하여 늘어나는 매립 쓰레기에 대비하였고,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를 아파트와 주거 밀집지역에 설치하여 위생적인 수거방식으로의 전환과 버리는 만큼 돈을 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까지 축산폐수 개선공사를 통해 횡성인구수 보다 많아진 횡성한우의 분뇨처리를 고용량, 고효율로 바뀔 것입니다.
|
 |
|
| ⓒ 횡성뉴스 |
| △청정환경사업소 업무 중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 이제는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군민의 의무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세금을 들여 처리시설을 고효율로 운영하여도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 처리시설들은 군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쓰레기를 분리배출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세금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타는 쓰레기, 안타는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해서 배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몇가지 정책을 홍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음식물 종량제 계량장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종량제 계량장비제는 음식물 감소효과와 수거의 용이함 및 미관상 주위환경 등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교통카드를 장치 우측상단에 인식장치에 접촉시켜 음식물을 넣고, 다시 한번 인식장치에 교통카드를 접촉시키면 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음식물 악취가 제거되어 보다 쾌적한 음식물 배출을 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는 캐시비카드만 지원하고 있으며, 타사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는 사용이 불가하고, 계량장비 하단에는 정밀중량기가 있어 충격과 음식물에 주의해야 합니다.
캐시비카드는 각 편의점이나 가맹점에서 구매, 충전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재활용 동네마당을 시범운영합니다. 서원면 3개 지역과, 횡성읍과 둔내면 각 1개 지역에 쓰레기가 다량으로 나오는 지역이나, 불법투기에 취약한 지역을 보완하고 편리한 분리수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지붕슬레이트 철거는 약 200㎡(60평)까지 무료이지만 이 이상 면적은 자부담을 하셔야 하며, 방치 슬레이트는 모두 무상으로 처리해 드리고 있으나, 준비된 예산이 적어 지금 신청하셔도 몇 년이 걸립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자가처리시 형사고발은 물론,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니 허가받은 업체를 통해서만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정환경사업소 소장님이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저희 청정환경사업소 직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을 만들기 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모두가 싫어하는 일을 묵묵히 해오고 있습니다.
쓰레기는 재활용과 철저한 분리수거를 하면 자원이 되고 생산이 됩니다. “귀찮아!!”, “괜찮겠지!!”하는 주민들의 한번, 한번들이 모여 저희 청정환경사업소 직원들의 수천 번의 손길이 됩니다. 가장 작은 실천하나가 환경을 바꾸고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철저한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부탁드립니다.
△“청정환경사업소에서 일하면서 이렇게 느껴요”
 |
 |
|
| ↑↑ 이 초 림 |
| ⓒ 횡성뉴스 | 2014년 11월에 수습 임용되어 청정환경사업소에서 1년9개월째 근무하고 있는 이초림 입니다. 제가 맡은 주요 업무는 영농폐기물 관리, 종량제봉투 제작, 공급 및 관리, 공중 및 간이화장실 관리 등입니다. 깨끗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제가 기여하고 있다는 걸 느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공중화장실을 적재적소에 설치하여 사람들이 깨끗하게 이용하고 있을 때, 마을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횡성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이 만들어질 때, 근무시간 외에도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들이 종량제봉투에 차곡차곡 담겨져 수거를 기다리고 있는 깨끗한 거리를 보면서, 제가 횡성군의 청정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크게 느낍니다.
앞으로도 횡성의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기여하는 환경직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