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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 위해 운영한 깔데기홀 운영 중단
축협, 어렵다며 일방적으로 한우선물세트를 떡갈비와 육포로 대체
선물세트 금년부터 벨라스톤, 횡성축협 각각 50% 부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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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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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원활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벨라스톤 골프장내 , 장학금 ‘깔데기홀’을 조성하여 기금을 마련해오고 있다.
그동안 기금 조성을 위한 깔데기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기념품으로 횡성한우 선물세트를 증정해 왔는데, 축협 측에서 일방적으로 한우 선물세트를 떡갈비와 육포로 바꾸면서 장학기금 조성에 제동이 걸렸다.
벨라스톤 골프장은 홀인원 이벤트로 현재까지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1억1천800여 만원을 기탁해 횡성인재육성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은 벨라스톤CC 파3코스에 깔데기홀을 만들어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1만원을 내야하고, 홀인원을 하면 횡성한우 선물세트(10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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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그동안 깔데기홀 홀인원 이벤트에 참여한 내역을 보면 2012년 2149명 참여에 홀인원 68명, 2013년에 2000명 참여에 홀인원 49명, 2014년에 3530명 참여에 홀인원 150명, 2015년 2760명 참여에 홀인원 99명, 2016년 현재 1336명 참여에 홀인원 58명 등으로, 현재까지 경품으로 지급된 금액은 약 5천여 만원이고 장학기금 모금액은 1억1천800여 만원이 조성되었다.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깔데기홀 운영에 대한 협약에는 선물세트는 횡성축협에서 횡성한우를 증정하기로 협약하여,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는 20만원 상당의 횡성한우가 지급되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10만원 상당의 횡성한우가 지급되었으나, 2016년부터는 축협측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벨라스톤에서 50%, 축협에서 50%를 지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횡성군수, 축협조합장, 벨라스톤CC 대표가 모여 협약한 내용에는 군수가 바뀌든, 축협장이 바뀌든, 벨라스톤 대표가 바뀌든 협약내용의 효력이 지속된다고 되어있다며, “축협장이 바뀌었다고 협약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위반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번 문제의 발단은 축협이 어렵다고 하여 금년부터는 횡성축협 50%, 벨라스톤 50% 등의 부담으로 횡성한우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과정에서, 횡성한우 선물세트가 떡갈비와 육포로 일방적으로 바뀌면서 벨라스톤 측과 축협 사이에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횡성축협 관계자는 “요즘 경기도 어렵고 떡갈비와 육포의 판매가 부진하여 조합장이 골프장 측에 사정을 이야기했는데 전달이 잘못되어 빚어진 일”이라며 “지난 27일부터는 종전처럼 횡성한우 선물세트로 협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벨라스톤 관계자는 협의에 답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어 진통이 장기화되고 깔데기홀 이벤트 장학기금 모금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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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축협 관계자는 “축협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에 각종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고 요즘 경기가 어려워 축협도 힘들다”며 “한우가격이 비싸 10만원 상당의 소고기 선물의 양도 작아, 양이 작은 한우선물세트 대신 떡갈비와 육포로 변경했고, 떡갈비와 육포 값은 한우선물세트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 A씨는 “횡성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이란 명분으로 군수와 축협조합장, 벨라스톤CC 대표가 모여 업무협약을 한 것을 아무리 어려워도 일방적으로 한우 선물세트 대신 떡갈비로 변경한 것은 약속을 위반한 것일 뿐 아니라, 골프장측은 고객들에게 신뢰가 떨어졌고 횡성의 이미지도 실추된다”며 “일부 개인이나 다른 기업들도 1년에 수백만 원씩 조건없는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데, 벨라스톤 골프장에는 횡성축협 한우 광고물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었는데 그 광고비만해도 협찬금이 되지 않았겠느냐?”며 “3자간 협의한 횡성지역의 공적인 일에 일방적인 행동을 한 것은 소탐대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재육성장학회 회원 B씨는 “3자간에 협약한 내용을 벌써 2∼3번 바꾸는 것은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또 언제 바뀔지 모르는 협약은 지속될 수 없다”며 “이젠 신뢰가 떨어져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으로, 앞으로 지역에서 소리만 요란하고 생색만 내려는 얄팍한 행동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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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벨라스톤 골프장은 횡성축협이 횡성한우선물세트를 일방적으로 떡갈비와 육포로 바꾸면서 고객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치자 깔데기홀 운영을 중단하고, 골프장내에 설치한 횡성축협한우 광고물을 철거해 놓고 있어 횡성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깔데기홀의 존치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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